방금 해먹었어요 ㅎㅎ 볶음밥은 아무거나 때려 넣어도 맛있으니까 재료와 양은 적당히 취향껏 조절해주셔도 될 듯!!! 닭가슴살이나 참치를 넣거나.. 파프리카를 넣거나..!


재료 : 브로콜리 4~50g(눈대중! 작은 송이 두 개 정도), 계란 한 개, 밥 반 공기, 양파 1/4개, 간장 3/4밥숟가락쯤, 들기름 반스푼(1티스푼), 후추 조금, 소금 조금

1. 양파는 찬물에 담가 놓고, 냄비에 물을 올리고, 계란은 소금과 후추를 약간만 넣고 풀어서 준비해주세요.

2. 물이 팔팔 끓을때 브로콜리를 넣고 40~60초 사이에 꺼내서 찬물에 빠르게 헹군 뒤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해요.

3. 브로콜리와 양파를 다지고, 달군 팬에 1분 볶아 주세요. (기름은 최소한으로) 중간에 간장을 넣어요. (전 말랑말랑 달콤한 양파가 좋아서 브로콜리보다 약간 일찍 넣었어요.)

4. 계란을 붓고 야채와 골고루 섞어가며 익혀요.

5. 계란이 반쯤 익었을때 밥을 넣고 밥이 잘 풀어질 때까지 열심히 섞어 주세요. 중간에 들기름을 넣어요!

6. 다 익은 것 같으면 그릇에 옮겨 주시면 되지만, 전 약간 눌었으면 해서 팬에 꾹꾹 눌러 펼쳐놓고 더 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