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준비하며 엄청 찌운 살 날씬하게 빼고
남푠 만났는데 애 둘 낳고 지금은 고도비만이 되었어요 내년이면 첫째가 초딩가고 둘째도 이제 돌 지났으니 한번 힘내보자 하면서 시작했어요
육아휴직일때 빼야지 복귀하면 더 빼기 힘들게 뻔해서요 일하랴 집안일하랴 시간 날 턱이 없을 듯

아침엔 삶은 검정콩 먹고 점심 저녁도 신경쓰며 먹는데 다신 다이어리 쓰면서 놀랬어요 이렇게 건강하게 먹어도 1000칼로리 훌쩍 넘는데
지금까지 대체 하루에 몇칼로리를 먹었을까
어떤 날은 10000칼로리는 먹었겠구나 싶더라구요

저는 육아휴직 1년 동안 길게 빼려고 생각해요

지금이라도 안 늦었다 생각하고 열심히 해볼래요
모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