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루에 1400칼로리를 먹습니다. 배고프면 칼로리 맞춰서 간식으로 호두도 2~4알정도 먹고요.
무리하게 운동을 하지 않고요 (적으면 빠르게 걷기 1시간. 많으면 일주일에 1회 등산.)
일주일만에 3kg이 빠졌네요. 현제 키는 167에 체중은 74입니다.
그런데 오늘 장난아니게 어지러운겁니다.
음식을 먹고나서도 다른 작업을 하려니 모니터화면을 바라보는 것 조차 어지럽습니다.
일상생활은 큰 지장이 없을 것 같은데 작업시에는 너무 힘드네요.
배가 고프지 않을때도 집중이 안되고요 어지럽기 시작한 것은 오늘부터 그랬습니다.
집중이 안된지도 일주일 정도 되고있네요.
작업은 큰 움직임을 요하는게 아니라 집중력이 작업속도를 좌우해서 좀 치명적입니다.
스트레스를 안받는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어제도 과자한봉지 먹고싶은거 간신히 참았습니다.
평소에는 괜찮고요. 음식에 대한 갈망은 그리 크지 않은 편 입니다. 잠은 7시간 이상 잘 잡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다이어트를 멈추고 싶진 않습니다. 살이 잘빠지는 모습을 보니 너무 즐겁네요.
근데 작업도 해야하니.. 너무 힘듭니다. 어지럼증은 그렇다쳐도 집중력은 어떻게 못 되돌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