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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지하마
  • 초보2018.04.27 21:21145 조회0 좋아요
4일째

4일째임
점심때 짬뽕을 국물을 마시지않고 건더기만 먹었다
다른 청춘짬뽕집 면은 이렇게 작지 않았던것 같은데..
잠깐 점주의 양심에 상태가 의심이 갔지만
나 혼자만의 착각이겠지..
곱배기에 공기밥 말아서 바닥까지 클리어하고
자판기 커피까지 한잔 빨아줘야 밥먹은것 같았는데
오후3시가 넘어가니 배가 고프기 시작한다
아니 12시에 밥을 먹었지만 12시부터 허기가 지는듯하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생수로 허기를 달래본다
허기가 정확하게 2분정도 가시는것같다
오후 6시 퇴근후 집에와서 씻고
저녁을 먹을까 말까 냉동실에 대패삼겹살을 대파와 볶아서 표고버섯간장을 살짝뿌려 볶아서
뜨끈한 흰밥과 함께 먹으면서 맥주한잔 드리킹하고 싶다
형님은 데이트가 있다고 참치를 드시러 가시고..
데려다주는겸 이마트를 간다
8시쯤 이마트.
온갖 팔고남은 즉석요리들이 50%할인 딱지를 붙이고 유혹한다
GI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으라길래..
GI지수를 검색해봤다 치킨 돈까스 초밥 튀김 샌드위치는 없더라...
우유 두팩과 닭가슴살 그리고 식사에반하다인가 하는
식사대용품(6개만원)이라 12개를 삿다
집에와서 단톡을 보니 불금이라고 삼겹살 참치 족발 등등..사진이 올라오길래
식사에반하다 사진을 찍어올려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놀린다.
닭가슴살을 구워먹으려고 준비하다가 내일 아침에
세상 누구보다 맛있는 스태이크를 위해
시스닝을 해놓고 쉐이크를 마신다
식사에 반하다. 5곡선식맛은 찬장 깊숙히 박아놓은
미숫가루와 놀랍도록 맛이 똑같다
칼로리가 낮아 12개중에 7개는 5곡선식인데..
슬픈하루였다
오늘 꿈에서 삼겹살 두툼하게 구워서 액젖에 살짝 찍은 다음 5조각 한꺼번에 먹는 꿈을 꿀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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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똑똑2
  • 04.27 21:51
  •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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