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몇차례하며 시행착오끝에 나름 나의 방식은 찾았고 앞으로 그냥 이런삶을 살아야 겠다 느끼는 좋은계기였다
처음다이어트시작할때 키170에 68키로
지금 대략100일 지난것 같은데 59키로로 나름 선전한것 같아 기분이좋다
20대때도 첫째 둘째낳고도 좀 무리한다이어트를 해도 피부쳐지는 걱정은 없었는데
40대이고 셋째 출산후 다이어트를 하니 피부가 정말 할머니처럼 쳐져서 다시 살을 찌웠다
그리고 지금 난 새로운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넉넉하게 단백질위주의 식단을 하며 자세교정을 하고
틈새운동과 긴장상태유지를 하며
빠진 지방을 다를 무언가가 메꿔줄 시간을 주고있다
그결과 배가 들어간것 같다가 다시나오고 또들어간것 같다가 다시나오고를 계속적으로 반복하는 기분이였다
하지만 실제로 다시나온것이 아니라 다른 무언가가 채워진것이였다
근육도늘고 라인도 잡히고 가슴역시 작아지지 않고 9키로가 줄었다
모유수유로 쳐지던 가슴도 다시 빵빵해지는 이상한 느낌마저들었다
아직 갈길은 멀다 근력운동도 더해야한다
하지만 무리해서 운동은 안할생각이다
내몸에 시간을 충분히 줘야함을 알았기 때문이다
여기 다른 20대 30대분들보면 너무 부럽지만
부러워만 할것이 아니라 중년의 나이에 가장 아름다운몸을 가지겠다 결심했고 내가 한살 더먹었을때 10년은 어려보이고 싶다
그래서 지금의 내가 참 기특하고 스스로 응원핟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