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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살좀가져강
  • 지존2018.08.01 23:30144 조회0 좋아요
  • 3
94키로에사~78키로,
다신 가입은 7월 25일에 했어요
다이어트 도전은 6월13일부터 작심하고 집에서 아는것도 없이 무작정 시작했구요
그결과 일단 지금은 16키로 감량을 했네요
동생이 여기 회원이라서 눈팅해가면서 식단이며...레시피, , 많은 팁들을 눈팅 하면서 피나는 노력을 했답니다
전에는 주구장창 폭식에,밀가루는 나의피다~~~ 그정도로 한몸이 였어요
라면대접이 저한테는 작은공기밥 그릇 정도였다면
어느정도 였는지 감이 오시져?
너무 저한테 소홀도했구요
몸이 안좋아서 장기간 병원에 입원했더니
먹고자고먹고자고,....닝겔을 달고 살다보니 온몸에 부종도 심했구요
얼핏봐도 100키로는 되보였어요
3개월만에 퇴원후 .내모습은 다른 사람이 되어있더라구요...
턱은 이중삼중에 배는 내장지방으로 부풀대로 부풀어있었고 걷는것도 힘들지경 이였어요
그당시는 나름의 살뺀다고노력을해서 10키로정도 감량은 했는데 그게 체지방이 아닌 부종과근육손실로 빠진거였어요
몸무게는 빠졌는데 몸은 여전히 데굴데굴 굴러다닐 정도로 돼지 이였어요
정말 정신적으로도 힘들었고.,대인기피증 까지 생겨서 마트도 깜빰한 밤에만 나갔었구요
그러면서도 식탐은 제자신도 제어가 안되서 미칠것만 같았어요
자다깨서 밥솥을열어 밥먹고...바로 자고
또 자다깨서 라면.이나 당면류, ,밀가루 종류 라도
먹어야 잠을 잤어요..
살뺀다고 덜먹게되면
무슨 걸신든 미친정신분열 환자마냥 불안했구요.
매사에 집중도 못할정도로 못먹게되면 그렇터라구요...
한날은 마트가다 아는 지인분을 정말 오랜만에 만났는데요, , , 저보고 안보이더니 시집갔냐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왜요~~ 그랬더니
저보고 임신출산해서 몸이 부운거냐고
임신중독 와서 부운사람같다고
왜그렇게 몸이 상했냐고 그러는데 정말 충격 제대로 먹었어요
그후로 이럼 안되겠다 싶어서 그날후로
스스로는 절대 할수없을것 같아서
병원가서 식욕 억제제를 2주치 처방의 도움을받고
다이어트를 제대로 해보자 싶어서 독한맘먹고 시작을 했어요
그래도 사람처럼 보이자 싶어서 시작했는데
정말 아는것없이 운동도 다신에서 회원님들 글과 동영상 을 보면 노력을 했구요
나름 식단을짜서 그대로 해봤구요
지금은 15키로 빠진 78키로 까지 체지방도 빠져가면서 관리를 했어요
아직 갈길은 멀었지만 남은 20키로 지금 처럼 열심히 해서 빼고 싶어요
제식단은 제가 남긴글 보시면 식단있어요
잘하고 있는건지는 모르지만 나름 노력중이라
해볼때까지.,,,,,,,,,아니 사람 모습으로 보여지기 까지 한번 해보려구요
회원님들도 노력하면
유종의 미를 이룰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우리 모두 화이팅 해요~~♡

속을 털어놓고 나니 맘이 넘 편안하네요
여러 사람들한테 살쪘던 일로 무시당했던 그런것들이 아직 정신적 충격으로 남았는지
맴이 좀 아리네요


그전 사진은 기억하고픈것들이 아니다보니 없구요
오늘 찍은사진 올려요
이젠 비포에프터에서 나날이 변해가는 체중 관리해가면서 노력하려구요~~♡
또 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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