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균형이 깨져서 간헐적 단식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16사간 공복 유지하고 식사는 8시간 안에서만 하는 걸로요.
물론 식사는 다신샵에서 시킨 다이어트 도시락을 이용했습니다. 결과부터 말하면 한달 만에 76kg에서 71.2kg으로 5kg 가까이 줄였습니다. 식사는 오전 10시 또는 12시에 점심을 다신샵에서 구매한 도시락을 먹었고요.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나또나 삶은 달걀 함께 먹었습니다.저녁 역시 다이어트 도시락(단백질 보충할 음식과 함께)을 먹거나 인터넷에서 찾은 다이어트 레시피로 간단한 음식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보통 저녁은 6~7시 사이에 먹고 다음날 오전 10시나 점심까지 물 이외에는 안먹었습니다. 처음 일주일은 힘들었는데 배고픔도 30분 정도 지나니 무뎌지더라고요.
무엇보다 도시락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골로루 영양소가 들어있으니 식단 걱정하지 않아도 좋더군요. 체력 여유되면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에 무산소 운동 30분 정도 했는데 확실히 감량 효과 있는 거 같습니다.
간헐적 단식을 하면서 배고픔이 느껴지면 그 때부터 지방대사가 왕성히 일어나는 것이니 나름의 희열도 있습니다. 저녁에 동네 헬스클럽가서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운동했습니다. 힘이 없으니 고중량은 절대 안되고, 저중량으로 하거나 맨몸운동을 체력 한도 내에서만 했습니다. 유산소 운동은 반드시 했고요. 일주일 만에 몸이 적응되면서 몸이 팽팽해진 기분이 듭니다.
배탈이 잦아 화장실 자주 갔는데 변도 좋아졌고, 묽은 변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익숙해지면 식사하는 8시간 중 점심과 저녁 사이 간단한 간식도 먹었습니다. 그래봐야 닭가슴살이거나 우유, 쿠기 조금 정도지만. 체중을 지속적으로 조금씩 줍니다.
지금은 도시락 먹으면서 하루 3끼 먹습니다. 저는 기초대사량 높이기 위해 단백질 보충에 신경 많이 썼습니다. 나또, 우유, 닭가슴살, 계란 등으로 간단한 음식도 만들고요. 혹시 저녁 모임이 있어 무거운 식사자리가 있다면 가서 맘껏 먹고 다음날 다시 16:8 간헐적 단식하니 몸무게 변화가 없습니다. 조금 불어도 금방 지금 71kg으로 금방 돌아옵니다. 물론 저녁 자리는 가급적 피하지만 일주일에 1~2회 정도 있더라도 다음날 간헐적 단식 지켜주니 몸 상태를 그대로 유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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