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 으쭉
  • 초보2018.11.18 23:52294 조회0 좋아요
Q.폭식증이온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이미 해결된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다이어트 거의10개월차진행중이구요
112키로에서 59.4까지 감량했는데 아침부터 갑자기
뭐가 막땡기더니 맛도 못느끼고 아무생각없이
음식을 밀어넣기 바쁜 저를 발견했어요..
진짜엄청먹고 자괴감에 토하려고하고 그랬는데
제가 2개월전에 먹토하는 버릇이 엄청심했어서
그런지 지금은 토가 아예 안되더라구요..
이틀동안 하루에 거의6000칼로리 이상 먹었구요
이틀만에 4키로가 다시불어버린저를 보니 우울하고
한심하구요..토하려고하다보니 얼굴에 피몰리고붓고
목에서 피나오고 토하기전에도 뭐먹으면서 조절안되는 제자신이 거울에 비춰지는데 너무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결국토도못하고 윗부분에 배가 볼록하게튀어나오고 위가 찢어질듯이 빵빵하고 거북한배부름과 그리고 제자신을 그렇게 만든 제가 너무 혐오스러웠어요
사실 이번주에 월요일부터 뭐가 계속먹고싶은데 블로그로 맛집쳐다보면서 계속참고참고 또참았거든요
스트레스가 한꺼번에 터져서 그런걸까요..




프사/닉네임 영역

  • 으쭉
  • 다짐을 등록 하세요!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2014.07.28 배너 추가

댓글타이틀

댓글 (2)

등록순최신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입문
  • 젖쏘
  • 11.19 01:21
  • ㅠㅠ먹고싶은게 있는데 참다보면 나중에 폭식으로 오는 것 같아요.. 한번 과식하고나면 오늘은 망했어하면서 먹고싶은거 더먹고 낼부터 다이어트 다시 시작!이라고 생각하면서 폭식하게 되더라구요...전 과식이나 폭식한날은 평소보다 운동을 많이 했는데 그것도 폭식증의 증상 중 하나더라구요... 올해 7월 중순부터 다이어트 다시 시작해서 4개월정도 됐는데 먹고싶은건 적당히 다 먹어주면서 운동했더니 느리지만 4키로 빠졌어요~ 이 기간동안 과식한적은 있지만 폭식은 없었던 것 같아요. 과식했을때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먹고싶은걸 참았을때 터졌던것 같아요. 저는 토한적은 한번도 없지만 이게 폭식증이구나 했을 때는 진짜 배가 터질거같은데도 내일부터 다시 시작해 오늘까지 먹자하면서 여태 참았던 음식들 다시켜먹고 배터질거같아서 후회했었거든요. 다이어트는 정말 평생 습관을 고쳐야하는거라거 깨닫고부터 먹고싶은건 주로 점심에 배부르게 먹고 점심에 맛있는거 먹어줬으니까 저녁은 간단하게 먹으려고 노력했어요! 느리지만 스트레스는 덜 받으면서 살이 서서히 빠지네요~ 어제는 피자도 먹고 오늘은 치즈돈까스에 티라미수도 먹었어요. 그래도 살 빠지고있어요~ 먹고싶은게 있으면 너무 참지마시고 적당히 먹으면서 운동하시면 됩니다!! 끝까지 포기하지말고 힘내세요!!! 50키로 넘게 감량하신거 너무 대단하세요~!!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 답글쓰기
초보
  • 으쭉
  • 11.19 09:33
  • 젖쏘 너무너무 도움되는답변이었어요~자책하고힘들고 후회했는데 너무위로도되고 공감가는답변이었어요ㅎㅎ..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었는데 이제 좀 갈피가 잡힌것 같아요 감사합니다ㅠㅠ 아그런데 제가 거의 2개월넘게 700칼로리 이하절식하고 저녁안먹고 그랬는데 갑자기 식단바꾸면 너무 살찔까봐걱정되요ㅠㅠ
  • 답글쓰기

이전/다음페이지

1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