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게 바로바로 살로 가는건 아니에요. 음식을 먹으면 글리코겐 형태로 몸에 저장되어 하루에서 3일까지 있고 소모가 안된것들이 체지방으로 쌓인다고 하네요. 특히 고기류가 2~3일간 간대요. 근데 설탕같은 당류는 에너지 전환이 빨라서 빨리 소모해주어야 안쌓이는거고요. 그러니 너무 걱정마시고 2~3일간 평소보다 유산소성 운동을 좀 더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일단 먹는걸 두려워하면 안돼요. 그러려면 평소에도 어느정도 잘 먹어줘야 해요, 저를 예로 들면 기초대사량 1230인데 평균 1500~1700칼로리 먹거든요. 그리고 주말에 잘 먹는날엔 1900~2100정도 먹는데.. 평소 먹는양과 크게 차이가 없기에 몸에 영향이 전혀 없어요. 어느정도 잘 먹어줘야 몸의 대사가 활발해서 단순 골격근량과 체지방량으로 측정한 기초대사량보다 실제 기초대사량이 늘어요! 약간 오버칼로리 섭취한 다음날도 똑같이 1500이상은 먹어주고요. 과식했다고 담날 너무 적게먹으면 몸의 리듬이 깨져서 그다지 추천은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