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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보다아름다운40
  • 초보2019.03.28 23:05210 조회0 좋아요
Q.어떤 운동이 좋을까요?
감사합니다. 이미 해결된 고민입니다.
저는 막 40대에 들어온 사람입니다.^^
30대초반부터 요가로 몸을 잘 만들어왔었습니다.
빠질수밖에 없는 상황도 있었지만 지방,근육까지 다 빠져버리면 안될듯하여 운동을 시작하여 168cm52kg~53kg를 유지했었습니다.그러나 몇년전부터 운동도 게을리하고 먹고싶은것도 생각없이 막먹고 그래서 지금은 58kg대를유지하고 있습니다.키가 커서 정상체중이라고 나오고 미용체중은 55kg로 나오는데 그래서 더 고민입니다.53kg때로 다시돌아가고 싶은데 제 몸은 아주천천히 찌고 천천히 빠지는 체질인것같더라구요.제가 욕심이 많은걸까요?제 배와 또 53kg때에 사진을 보면 다시 그 몸무게때로 돌아가고싶습니다.또 문제가 제가 고관절 뼈가 60대로 나올정도로 뼈가 많이 상해있는 상태입니다.의사쌤이 많이 걸어도 안되고 뛰어도 안되고 계단같은거 올르지말고 땅도 흙바닥만 걸으라고 하시네요.몸무게는 무조건 적게 나가야 하중을 줄일수 있다면서..과격한운동은 절대금물..60대어르신들이하는 아쿠아로빅정도와 실내자전거로만 운동을 하라고 하는데 40밖에 안된 저는 너무 우울하고 제맘대로 운동도 할수없어서 슬픕니다.
여기서 질문.
1.어떤운동을 하는게 좋을까요?(양반다리로 20분정도도 못 앉아있습니다.다리가 저려서..ㅜㅜ)
2저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의 식단은 어떤게 좋을까요?
(다신샵에서 도시락을 주문해 놓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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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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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인
  • 03.29 00:22
  • 30대여영원하라^^ 일단 잘드세요. 한식3끼에 식간간식을 단백질로 드시구요. 아마도 원인은 고관절의 골다공증으로 의심됩니다. 정말정말 잘 드셔야 됩니다!!
    당장에야 고강도의 운동을 할수없으니, 식이조절을 잘하셔야 됩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한식, 점심간 시간이 길면 단백질,칼슘간식 (계란,우유,멸치류), 점심한식, 저녁은 고단백 저지방 식이섬유 풍부하게, 운동직후 단당류(포도쥬스.즙,바나나)섭취후, 샤워후에 삶은계란이나 우유나 오징어,생선,닭가슴살 등등

    수중운동이나 수영아 좋구요.
    실내자전거는 무산소성(강도를 조으며 천천히)으로 안장을 높게해서 무릎이 90이하로 해야, 무릎은 보호하고 허벅근만 강화됩니다. 유산소는 재활시기까지 접으세요. 근육강화가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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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인
  • 03.29 00:43
  • 30대여영원하라^^ 절대 안많습니다.
    잠도 규칙적으로, 식이도 규칙적으로, 정해진 비슷한 양을 한식으로 드시되, 저녁만 다이어트식의 식단으로 구성하세요.
    전 기초대사량 1766에 하루섭취량 3500~4000인데 체지방율 12,3~17%유지 합니다. 물론 웨이트트레이닝을 하지만요.
    잘먹고 규칙적으로 일정하게 일상을 지내는거 자체가 대사량이 활발해서, 소화,흡수,체지방분해,근육생성이 잘됩니다. 잠도 잘자고 잘쉬는것도 운동입니다.
    할수있는 검사는 다해보시구요. 재활센터나 스포츠재활에 방문하셔서 검사결과들고 상담부터 해보세요.
    인바디도 보건소에 무료료 1~3달간 주기적으로 해주니 받아보고 한번더 질문란에 글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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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꽃보다아름다운40
  • 03.29 00:35
  • -자연인 정말 많이 먹는 식단이네요..^^;;종합적으로 봤을때 고단백질,칼슘섭취에 힘쓰라는것같네요. 골다공증이나 고밀도 검사를 해보고 약처방을 받아서 칼슘,철분제같은 영양제를 먹으면 도움이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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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꽃보다아름다운40
  • 03.29 00:06
  • -자연인 진심어린 답변 감사합니다.

    작년10월쯤 mri와x-ray를 찍었습니다.그때 의사쌤은 지금은 해줄수있는건 관리와아프면 염증약을 먹는거다..5~10년안에는 결국 인공고관절을 해야될거다라고 말씀하셨어요..수술,비수술,약물같은 치료방법은 말씀 안하시구요..이런방법으로 조금더 치료가 된다면 당장 할것같아요.ㅜㅜ자연인님의 말씀처럼 관절을보호하고 근육량만 키우는 운동법이 무엇인지 알아봐야될것같습니다.지금은 집에서 자전거만 한50여분정도 타고 있고..이 다신 사이트에서 저한테 처방해준 하루 섭취칼로리안쪽으로 음식조절정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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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인
  • 03.28 23:50
  • 참고로 국내의 정형외과 의사들은 운동애 대해 너무 관대합니다. 어느정도의 치료 (수술적,비수술적,약물)가 끝나면 적극적으로 재활치료와 함께 재활운동에 힘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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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인
  • 03.28 23:46
  • 26세 기점으로 인간은 매년 조금씩의 근육량이 줄어들어 기초대사량이 서서히 감소합니다.
    근육과 뼈는 적절한 섭취와, 적절한 근육운동으로 점진적과부하로 근육량이 늘거나 골밀도가 높아지지만!
    인체의 결합조직(인대,건,힘줄,연골,근신경 등 뼈와 근육과 인체를 엮고 구조물을 이루는 형태)들은 나이가 들며 쓰면쓸수록 자연적으로 퇴화됩니다.
    운동과다에 저체중을 오래 유지할시에는(저근육,저체지방) 이러한 결합조직들은 점점더 나빠지고 그로인해 부상이나,염증,디스크, 관절염으로 이어지는 것이죠.
    이러한 결합조직들은 근육들과 상호유대관계속에 있어서, 서로를 보호해줍니다. 그러므로 결합조직들이 안좋을때는 근육이 관절을 감싸고 완충효과와 함께, 낙상시 골절에도 근육이 보호해주니, 근육량을 최대한 올리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이제라도 나이대비,키대비 적절체중과 적정체지방을 유지하세요. 체중은 숫자에 불과합니다. 지금의 58키로에 근육량만 바라보면 체지방도 적절선을 찾을 겁니다.
    무리한 체중감량일시엔 몸의 균형이 더 무너지고 말것입니다.
    기초대사량+활공량+운동량=하루섭취량입니다.
    운동은 수영이 제일 좋구요.
    재활프로그램센터나 스포츠재활을 통해 관절을 보호하고 근육량만 키우는 운동법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40후반인 저도 목디스크,허리디스크 운동으로 다 극복하였으니, 절대 우울해 마시고 즐겁게 운동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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