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54에 몸무게 96키로인 22살 여자입니다.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복하다보니 63이었던 몸무게가 그리 길지 않은 기간만에 훌쩍 불어났네요.. 옷장에 입을 수 없는 옷들만 수두룩하고 예쁘고 입고싶은 옷들대신 그냥 사이즈만 맞는 옷들을 찾아입기 일수입니다. 살이 찌면 찔수록 체력도 떨어지고 의욕도 떨어져서 다이어트마저 손을 놓아버리기도 했어요. 그러다 어느순간 남의 시선과는 상관없이 나 자신을 예뻐하지 않는 저를 발견했고 이전에비해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저를 보는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정신차리고 보니 건강도 위험할만큼 나빠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진짜마지막으로 힘내보자 하는 심정으로 이렇게 여기저기 다이어트 정보도 찾아보고 보조제들도 찾아보고 있어요. 제가 건강한 몸과 마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