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 살빼고마리
  • 초보2019.10.25 12:4889 조회0 좋아요
탄수화물에 대한 걱정을 날리고 싶어요!✈️

나이는 30살... 다이어트 경력은 7년 차인 예비신부입니다.

대학교에 들어가 매일을 술과 과제하고 술과 동아리 활동을 하다보니

어느새 저도 모르게 체중이 불어나 있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

불어난 살 때문에 취직 걱정을 하다가 7년 전에 살을 빼기로 결심했어요!

열심히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도 하다보니 살은 조금씩 빠지더라구요.

그렇게 살을 빼서 자신감을 갖고 면접을 보니 취직에는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목표를 달성하고 나니 점차 마음이 흐트러졌어요.

그때 요요라는 걸 처음 알게 됐습니다. 취직 전보다 더 살이 찌게 됐고 거울을 보며 자괴감을 느끼는 날들의 연속이었어요...

하지만 그런 제 자존감을 올려주는 존재가 있었죠. 살이 찐 저를 계속 사랑해주며 먹는 모습에 질색하지 않았던 남자친구! 저는 고마운 그와 내년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다시 살이 제 발목을 붙잡고 마네요ㅠㅠㅠ

식장에서 누구보다 예쁜 신부가 되고 싶은 저를 막는 등살, 옆구리살, 뱃살, 팔뚝살!

웨딩드레스를 입기 너무 두려워집니다ㅠㅠㅠㅠㅠ

취직을 위해 살을 뺐던 그때처럼, 다시 열심히 살을 빼기 시작했지만

자꾸 차오르는 식욕을 어찌할 수 없네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탄수화물 식품을 절제하기란 너무나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 와중에 평소 자주 애용하던 다신에서 s파게티 로제 이벤트를 한다는 글을 읽고 얼마나 기뻐했는지 모릅니다.

두부로 된 스파게티에 닭가슴살 큐브라니... 다이어터들의 꿈의 식단 아닌가요?

그동안 삶은 달걀과 토마토, 아몬드 브리즈 등으로 버티던 저에게

정말 필요한 식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s파게티 로제로 행복한 다이어트를 하고 싶네요 ㅎㅎ





프사/닉네임 영역

  • 살빼고마리
  • 다짐을 등록 하세요!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2014.07.28 배너 추가

댓글타이틀

댓글 (0)

등록순최신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