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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빡센다이어터
  • 다신2019.11.01 04:111,392 조회0 좋아요
  • 9
10월 후기 [4개월차, 유지 50일차]
안녕하세요!
(10월까지) 4개월차 다이어터
빡센다이어터 입니다~~ 🙆‍♂️

와..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다이어트 시작한 7월이 어제 같은데
어느덧 10월이 지나고 11월이 찾아왔어요!
올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참 놀랍네요

저는 9월 중으로 제 목표 체중인 45kg를 찍었어요
그러고나서부터는 유지체제에 돌입해서
열심히 유지해왔고 그 결과 50일 동안 유지할 수 있었네요!
(사진에는 없지만 11/01 오전 공복 체중도 44.8kg 나왔어요)

아래 표를 보시면 제가 기록해놓은
체중 분포도를 보실 수 있고요


31일에 보건소를 가서 인바디를 측정하고 왔어요
그랬는데 결과는 나름 만족스럽게 잘 나오더라구요! 😁


그래서 전 당분간은 유지하면서 지내다가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고나면
근육 & 몸집 키우기에 돌입할 예정이에요
지금 너무 말랐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하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드려보자면

1. 빵 & 먹고 싶은 음식은 아침에!
주로 아침을 간단하게 드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저는 아침을 왕자처럼 먹고 점심은 적당하게
그리고 저녁은 거지처럼 먹기를 실천하는 타입이에요
그렇게 먹어주니까 먹을 거 다 먹어도 유지가 잘 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빵을 먹어줄 수 있어서 참 행복하답니다~🤣

2. 따뜻한 물 많이 마셔주기!
10월쯤 되면서 부터는 물 양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기 시작했어요
원래 1.5L 맞춰서 마셔주다가 4L 목표로 바꿔버리고
그 목표에 맞춰서 매일 같이 마셔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3. 탄수화물과 당질 있는 음료
웬만하면 15시 이후로는 탄수화물군은 잘 안 먹어요
최소한의 단백질 대사를 도울 수 있는 탄수화물만 먹고
구운계란 같은 걸로 저녁을 먹어준답니다
당질 있는 음료는 인슐린 분비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가능하면 피하고 마셔주지 않으려고 해요
(그래도 가끔은 마셔주긴 합니다)
당질은 공복감을 빨리 주기 때문이기도 해서
저는 음료수를 입에 대지 않은지가 좀 된 거 같네용 😂

한 달 또 잘 넘겼으니 11월 한 달 또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궁금하거나 질문하실 내용 있으시다면
댓글에 남겨주시면 보고 대댓 남겨드릴게요~
여러분 모두모두 화이팅!!

10/31일 오전에 찍은 눈바디입니당 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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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빡센다이어터
  • 꾸준함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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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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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다신
  • 빡센다이어터
  • 12.04 12:57
  • 앞자리4까지 감사합니다! 😀
  • 답글쓰기
정석
  • 앞자리4까지
  • 12.04 04:04
  • 정말 멋지세요!
  • 답글쓰기
초보
  • 글세다아
  • 12.02 01:45
  • 와우
  • 답글쓰기
다신
  • 빡센다이어터
  • 11.12 02:52
  • 됼령파파 칭찬 감사합니다..!! 😊
  • 답글쓰기
정석
  • 됼령파파
  • 11.11 22:02
  • 대단해요~~^^
  • 답글쓰기
정석
  • socooler
  • 11.03 19:53
  • 빡센다이어터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
  • 답글쓰기
다신
  • 빡센다이어터
  • 11.03 16:42
  • -tomomi33!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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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빡센다이어터
  • 11.03 16:41
  • socooler 녹차 티백 같은 경우는
    저는 오전 2잔 오후 2잔 마셔주려고 하는 편이에요
    하루 녹차 4잔 정도면 적당하다는 거 같더라구요

    저는 일어나서 티 타임을 갖기 때문에
    출근 전에만 티로만 1L 정도 마시고 나가요
    현재는 퀴스보이차 콜라겐으로 한 잔
    깔라만시환 파우더로 한 잔, 레몬청으로 한 잔
    강황 꿀 + 꿀로 한 잔
    이렇게 마셔주면서 책 읽거나 그러거든요

    출근해서는 따뜻한 맹물을 주로 마셔주는 편이에요
    시간 안 정해놓고 수시로 마시는 편이고요!
    한 번 마시면 컵 두 잔 정도? 수시로 마셔주고
    밥 먹기 전에는 배를 어느 정도 채울 정도로 마셔줘요
    원래는 30분 전에 마셔줘야 하지만
    그걸 실천하기는 좀 힘들어서...그냥 마셔줍니당

    소변 같은 경우는 저도 마찬가지 경우네요..
    소변 간격이 깨있거나 잠들거나
    거의 1시간 간격으로 나오더라고요..

    너무 무리해서 드시지 마시고 천천히 양을 늘려보세요!
    저도 1.5 ~ 2L 로 시작했으니까요!
    권장량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늘려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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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tomomi33!
  • 11.03 10:55
  • 진정한 빨래판 복근ㅠ 부럽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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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socooler
  • 11.03 09:30
  • 물은 녹차티백을 우려서 먹어도 되나요? 아님 맹물만 먹어야 되나요?
    또, 제가 다리 부종이 좀 있는 편인데 물을 많이 먹는게 좋은지도 모르겠어요. 화장실도 너무 자주가고 소변색도 너무 연해요.
    다신님은 물을 어떤식으로 드시는지 궁금하네요. 시간을 정해놓고 드시는지 그냥 수시로 드시는지 한번 드실때 물의 양은 어느정도인지..? 🤔
    질문이 많네요;;;
    요즘 물의 딜레마에 빠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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