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 먹으려고 했다. 어제 감자탕 너무 많이 먹어서 오늘 물 디톡스나 하려고 했는데 동생이 알바 마지막 기념으로 엽떡 시켜줘서, 엽떡은 안먹을 수 없는 비주얼. 진짜 저거 다 먹고 나니까 오후에 운동하고 왔는데도 배가 부른 느낌이어서 오늘은 저거 한끼로 끝이다. 일주일 내내 진짜 잘도 먹은데다가 이제 곧 생리할 때라서 아주 온몸이 부어버렸다. 내일부터 다시 디톡스 각이야, 진짜 내일부터는 무조건이다. 원래는 한 4일만 행복하기로 했었는데, 일주일 행복했다. 내일 다시 다이어트 기념으로다가 엄마가 두유 한박스 시켜주고 아빠가 유산균 사줬다. 열심히 해야지
점심(12시35분)
엽떡, 샤인쿨, 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