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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seop123
  • 정석2020.09.09 14:1693 조회0 좋아요
9/9 점심!!

오늘은 오돌뼈가 먹고 싶어서 어제 편의점 가서 오돌뼈 사가지고 주먹밥 만들어서 오돌뼈 먹었는데 제가 생각한 딱딱한 오돌뼈가 아니구 물렁한 비계같은 오돌뼈더라구여ㅠㅠ 너무 맛이 없어서 조금만 먹고 버렸어요ㅠㅠ 쌈이랑 같이 먹으려고 깻잎이랑 상추도 준비했는데ㅠㅠ 콘샐러드만 다 먹고 주먹밥도 남기고 오돌뼈도 남기고 크래미 샐러드도 남기고 무말랭이도 남겼어요ㅠㅠ 내가 생각한 오돌뼈는 이게 아닌데ㅠㅠ 다른 오돌뼈도 있었는데 다른건 다 냉장보돤 해야하고 비싸서 이건 살온보관도 가능하고 이래서 사온거 였는데ㅠㅠ 오늘 떡볶이 먹을까 오돌뼈 먹을까 하다가 쌈도 사온 김에 오늘 오돌뼈 먹고 내일 떡볶이 먹자 하고 사온거였는데 그냥 떡볶이 먹을걸...ㅠㅠㅠ 만족스럽지 못한 식사여서 많이 남겼지만 쨋든 오늘 점심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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