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랑이 티라미수 인절미를 너무 맛나게 먹어서
오늘 대구 동촌유원지로 라이딩 가면서 밥없는 김밥과 마지막 남은 티라미수 인절미를 챙겨서 피크닉 갔다왔어요ㅎ
밥없는 키토김밥과 신랑은 컵라면까지!
후식은 함께 통밀당 티라미수 인절미를!!!!
밥없이 만든 김밥은 어제 저녁에 금토드라마 앨리th를 보면서 만들었어요, 냉장고에 넣고 다음날 먹어도 굿!!
저희집에서 대구 동촌유원지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됐는데, 아이스팩 따로 준비 안하고 도시락 가방에 같이 넣어서 가지고 나왔는데 아주 딱! 맛있게 해동이 됐더라구요~~
라이딩시 햇볕이 따뜻한걸 감안해도 해동은 1시간 후 먹는게 딱 좋은거 같아요!! 속은 촉촉하고 적당한 크림의 차가운 느낌이 혀에 닿는 순간 사르륵~~ 녹아요ㅎㅎ
신랑은 라면과 김밥을, 저는 김밥만!!
배불렀지만, 후식 남길배는 있죠ㅎㅎㅎ
통밀당 티라미수 인절미까지 맛있게 먹고~
오늘 하루도 알차게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