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운동을 PT와 필라테스를 병행 하고 있어요
필라테스는 원래 하고 있었지만 2교대 일을 하다보니
체력이 떨어져서 못 하고 있다가 일 그만 두고 다시 시작했고
PT는 작년 7월부터 시작 했었는데 오히려 살이 더 찌고
운동의 재미도 못 느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어요
그러다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한지는 3개월쯤 되어가는거 같아요
코로나로 운동을 못 가게 되는 상황에서 힙으뜸 동영상 보면서
점차 운동의 재미를 찾아 갔고 계단 운동을 하면서 살 빠지는걸
눈으로 확인 했습니다
5일 운동을 해서인지 이젠 몸이 운동 하는걸 인식 하는거 같아요
계단운동은 공복에도 하고 운동 후 유산소로도 하고 안 하는 날도 있어요
이전에는 식욕이 자제가 안 돼서 운동 후 먹는게 많았던거 같은데
지금은 어느 정도의 식단조절을 하고 먹고 싶은게 있으면 먹되
양 조절을 하려 노력 중이에요
많이 먹은거 같은 날은 자전거를 타기도 하구요
다이이트 하는게 진짜 외로운데
눈바디 비교를 하면서 몸이 바뀌는걸 보니 뿌듯하네요
다른 사람 다이어트 하는거 보면서 자극은 받되
남과 비교해서 좌절 하지는 않으려구요
다이어트는 저 혼자만의 오래달리기니까요 ^^
다시 힘내기 위해 글 적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