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59입니다.평생 다이어트를 하며 살았어요. 그런데 55->73키로로 반년만에 불어서
1/4 부터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1/4->3/4 까지 73->65키로로 식단과 홈트를 병행해서 8키로를 감량했는데
그 이후로 3/4부터 3/29 오늘까지 25일째 몸무게가 그대로 입니다..
해당 기간동안 약속이 있어 치팅데이 딱 두 번 가졌고, 그것도 치팅데이 당일, 다음날까지 운동량을 거의 3배 넘게 늘리고
원래 하루 세끼 먹는데 약속있는 당일에는 해당 음식으로 한끼만 먹었어요.
술도 안먹고 양도 조절했구요..
지금까지 잘 버텨왔는데 60->59 넘어가는 시기도 아니고 제가 날씬에서 마름으로 빼고있는것도 아니구..
아직 이렇게 오래 정체기가 올 때가 아닌 것 같은데 너무 길어져 이젠 좀 지치네요.
원래 체중계 강박도 좀 있는데 일부러 체중계도 힘겹게 멀리하고 있는데도 계속 제자리니 더 지쳐요 ㅠ.ㅠ
이정도 무게에서 정체기 이렇게 길었던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