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한지는 35일째고, 도전 시작한지는 벌써 한달인 30일이 되었네요. 오래지난 것 같은데 날짜를 보면 4일째밖에 안돼있고 그럴 때가 벌써 엊그제 같은데 말이에요ㅋㅋㅋㅋㅋ휴..

우ㅣ에 달력에서 보이다시피 제가 엄청나게 빡세게 한편은 아니였던 것 같아요ㅠㅠ (오늘 운동은 아직 입력안해논 상태예요!! 오늘은 운동할거에요 헤)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어도 처음에 일주일은 사정이 있어서 운동을 못하고, 어떤 날은 뭘 먹게되고, 또 어떤날은 알바를 다녀와 너무 피곤해서 쉬고 등등 이런저런 핑계를 댈때도 많았구요ㅠ 좀 더 제 자신에게 독하지 못했던 탓인지 방학기간에는 그렇게 기대할만한 결과는 없었던 것 같아요. 좀만 더 열심히 할껄하고 후회는 되지만 이제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려구요.

다이어트는 단기간만에 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하는 것이 진짜 다이어트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론 너무 음식 먹는 거에 스트레스 받지 않으며 몸매관리 하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막 먹진 않을거고 물론 음식조절은 하면서요! 사회생활하면서 평소보다 좀 더 먹었다거나 하루정도 과식하는 날도 있겠지만 그거땜에 죄책감 가지지 않을거에요! 그 전에 제 의지로 최대한 조절은 해야겠죠ㅎㅎㅎ

방금찍은 지금 모습이구요.
아직도 튼실함이 남아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