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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일리7
  • 입문2014.12.12 14:02460 조회1 좋아요
다이어트 2주째..5키로 감량
키 172.. 33세입니다.
아가씨적 평소 몸무게는 64..
다이어트해서 최고 날씬했을때가 57.5키로.
초등학교 이후로 평생 말라본 적이 없네요.
결혼할때 맘편해서 그랬는지 65키로로 시작해서
70키로까지 쪘다가 입덧하면서 7개월까지 67키로..
오히려 빠졌어요. 하지만 임신 후기부터 못먹었던 보상심리로
폭식 시작.. 막달에 78키로. 출산 후 76키로..;;;
출산 18개월이 지났는데 빠지기는 커녕.. 둘째가졌냐고 ㅠㅠ
무서워서 못올라가던 체중계에 얼마전 올라갔더니.
헉. 80.7키로...... 충격이었어요.
급 마음이 잡히더라구요.
위가 부었는지 윗배가 심하게 나왔던 상태였는데
식단조절.. 1500kcal이하로 먹었더니
예전엔 먹어도먹어도 못느끼던 포만감을
이제는 적정량 이상 먹음 목구멍으로 안넘어가네요.
몸이 무거워서 눕기 바빴는데 조금 가벼워지니 움직임도 많아지고..
11월 29일 시작한 다이어트.. 2주만에 5~6키로 빠졌어요.
오늘아침 74.7키로..
표준체중에서 미용체중으로 빼는건 무지 어렵지만
겉으로 표시가 많이나 의욕이 막 생기는데
비만에서 과체중으로 빼는건 생각보다 쉬워요.
하지만 표시가 안나요 .. ㅋㅋ
끼던 옷들이 살짝 할랑해진 정도.
하지만 몸과 맘이 가볍네요.

아줌마라 한끼라도 굶는건 참 힘이 들지만
요리할때 맛보는 정도로 허기를 때우고
하루 1000~1400정도 먹고 있는 것 같아요.
운동은 짬내서 20~30분 러닝머신 시속6키로로 걷거나 뛰는게 전부지만 일을 하고 있어서 활동량은 조금 있습니다.
일단 표준체중이 목표이고.. 그다음은 후에 생각하려구요.
건강해지는 기분. 참 좋네요.
모두들. 춥지만 웅크리지 마시고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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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승희민맘
  • 12.16 17:25
  • 진짜대단하세요!ㅜㅜ저도시작했는데 전 제작년6월작년7월 아들둘연년생으로낳으면서30kg나쪘답니다ㅜㅜ 이제둘째도얼집다녀서 운동시작했어요 5분하는것도왜이리힘이든지..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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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27청바지
  • 12.12 19:15
  • 요리할때 맛보는거ㅎㅎ
    저도 동감~~~~ 찌개,국 끓일때 맛보는걸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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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사랑날개
  • 12.12 18:37
  • 저랑 비슷하네요ㅡ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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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salcedo
  • 12.12 18:28
  • 정신력이 대단하신거 같아요~~~ 키도 넘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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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V라인소원
  • 12.12 15:54
  •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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