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 만대맞은전지현
  • 지존2014.12.21 14:28738 조회1 좋아요
ㅠㅠ 맛난거 앞에두고 다욧식단 먹기

시댁에왔어용~
아침에 일어나서 바쁘게 준비하고
어제 밤 준비한 닭볶음탕2마리 카레2봉분량
바리바리 싸들고 저는 제 2끼 식단 분량
챙겨왔네요~

양상추
당근
계란1
훈제닭가슴살
찐고구마

두유도안챙기고ㅠㅠ
아모레퍼시픽 포인트 있는걸로
오설록에서 워터플러스 체리펀치맛 10개 짜리
신청해서 어제부터 먹었네요 ㅎ
1.5L 씩 3봉챙겨왔으니 이제 4봉 남았네요
아까비ㅠㅠ 예전 다욧할때도 30봉짜리 사서
레몬라임맛 먹었는데.. 맛도좋고 칼로리도없고
물마시기도 좋은데 너무비싸서.., ㅜㅜ
이래저래 요번에 루니워터 체험단신청한거
꼭 당첨됐으면 좋겠어요*^^* 히히

시댁엔 등갈비김치찜과 대게찜...
ㅜㅜ 찐빵도있고 .. 하
찐빵이 제일 먹고 싶네요
무튼 잘참고 이렇게 준비해간 식단 맛나게
먹었습니다^^*

시부모님께서도 저번에 양해 구했더니
그만 살 빼라고는 하셨지만.. ㅎㅎ
음식 많이 권하지 않으셔서 덜 난감했답니다^^
이때 저녁은 제가 양념해간 닭볶음탕...
먹을텐데.. 전 그래도 제 식단 잘지키며
오늘하루도 마무리 하겠습니당 ㅎㅎ
간식으로 당근 좀더 챙겼는데 그거나
씹어먹어야겠어요 ㅠㅠ

프사/닉네임 영역

  • 만대맞은전지현
  • 다짐을 등록 하세요!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2014.07.28 배너 추가

댓글타이틀

댓글 (7)

등록순최신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지존
  • 만대맞은전지현
  • 12.22 14:23
  • 꼬우forty! 긴 글 감사합니다^^ 공감해주시고 제맘 이해해주시는 분이 계서서 힘이나네요
    다신이 많은 힘이되고있어요 이렇게 많은 분들과 공감하구 힘이되주며 .. 감사합니당!!!!^^ 좋은얘기 앞으로 많이 나눠요~~~♡
  • 답글쓰기
다신
  • 무브무브v
  • 12.22 10:17
  • 만대맞은전지현 그맘 몬지 조금이나마 알것같아요..나는 결국 참고 이겨내서 안먹엇는데 몬가 우울하고 찝찝한...이겨내도 그만큼 후련하진않은...되게 묘하고 절망스럽죠ㅠ 다욧이 모라고..내가 그렇게까지 사정해야되는건지..회의감도 엄청 느끼게되죠ㅠ 그러다 저는 폭밠해서 먹기시작하면 진짜 누구도 막을수없을만큼 먹어요~ 참고이겨내고 이랫던것마저 말짱도루묵이 되버렸죠ㅠ 정말 다 포기하고 싶더라구요ㅠ 근데 웃긴건 담에 또 그런다는거..ㅋㅋ주변에서 아무도 이해해줄수있는 사람이 없어서 더 의기소침하구 예민해지구 눈치 더 보게되고 그런것 같아요...그럴땐 그냥 다른사람도 어차피 다욧하는 내입장몰라주니 내입장 나라도 생각해서 다른사람이 어케생각하든 신경안쓰는게 최고인것 같아요..어차피 그순간은 지나고나면 다들 별신경 안쓰는것 같더라구요...그래도 진찐 만대님도 그동안 해오신게 있어서 이럴정도의 통제력이시라면 이전체중으로는 절대 돌아가시진 않을 것 같아요~ 그러니 힘내시구 우리끼리라도 서로 응원하고 의지하면서 함께 헤쳐나가보아요~!
  • 답글쓰기
정석
  • 풀잎새
  • 12.22 01:34
  • 대단하셔요..
  • 답글쓰기
지존
  • 만대맞은전지현
  • 12.22 01:31
  • 꼬우forty! 어르신들앞에서 정말 난감하죠.. 저번에시댁갔을땐 시어머님 외출하시구 아버님이계셨는데요 점심으로 짜장면 시켜주셨거든요 안먹겠다구 애들꺼 남는거 먹으면 되요~ 하고 제꺼빼고 시켰는데 정작 애들도 별루안먹구 다른식구거 시킨것도 안드신다고해서
    많이 남았는데 진짜 버릴수도없고ㅜㅜ
    미치겠더라구요 먹고는 싶었지만
    그거먹으면 그동안 다욧한거 다 끝나버릴것같아서 양파 단무지만 겨우겨우 집어먹고 눈치보냐구ㅜㅜ
    윽 ... 죽을뻔.. 그리고 그날 돌아오기전에 죄송하다고.. 저 다이어트 정말 열심하고있고 독하게 맘먹었으니 도와주세요 음식 잘 안먹어도 서운하게 생각마시구 이해해주세요 그런식으로 양해구하고 결국 오늘방문땐 식단을 다 챙겨가서 ㅋㅋ 흔들림없이 잘다녀왔어요
    흐흐ㅜㅜ 근데,. 오늘 참.. 맘이 싱숭생숭.. 내가뭐하는건가싶고.. 이상하네요.. 의욕도없고..
  • 답글쓰기
다신
  • 무브무브v
  • 12.22 01:02
  • 정말 대단하세요~ 전 어르신분들 앞에서 참는게 젤 어렵던대...ㅠ다신분들 중 제 우상of우상 이십니당~
  • 답글쓰기
지존
  • 만대맞은전지현
  • 12.21 15:59
  • 엔케로 전 지금 찐빵을 눈앞에 두고.... 침 흘리고있어요....
  • 답글쓰기
정석
  • 엔케로
  • 12.21 15:27
  • 맛난 음식들을 이겨내시다니 멋지십니다~요즘 제가 젤 먹고 싶은 등갈비김치찜ㅠ 흑ㅠ
  • 답글쓰기

이전/다음페이지

1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