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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묭쨩
  • 정석2024.02.08 15:226 조회1 좋아요
성수동905 현미 칼국수, 그의 변신은 무죄
오늘 점심도 현미 칼국수로 시작합니다ㅎㅎ
라면처럼 간편하게 끓이면 되니까 첫끼로 계속 손이 가네요

오늘은 살짝 칼칼한게 땡겨서 얼큰이칼국수 스타일로 해먹으려 준비해봅니다.
청양고춧가루 1.5~2T정도와 계란하나면 충분하죠!
왜냐면 맛은 이미 현미 칼국수가 다 하니까요!

레시피와 똑같이 스프넣고 물 끓이고~~~

팔팔 끓어오르면 그대로 면 투하!

고춧가루도 고춧고춧 넣어주고.. 오이시쿠 나레~🤭
성수동905 현미 칼국수가 워낙 탱글하고 쫄깃한 면이라서 저는 적정시간 5분보다 조금 더 끓여줬어요!
8분정도 끓여주니 저처럼 보들보들 칼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살짝 더 익혀주셔도 좋을꺼 같아요!
그래도 면이 불지 않고 쫄깃했거든요ㅎㅎ

완성 1~2분 정도 남기고 계란 넣어주면 예쁜 반숙으로 완성입니다! 고명으로 김까지 뿌려주면 맛있음이 상승
저는 그릇에 옮기다가 노른자가 찔렸는지..
재빨리 입으로 넣어드렸어요😅

얼큰이 칼국수는 계란 풀어서 김가루 깨소금 올려주고
보통은 쑥갓과 함께 먹지만 집에 쑥갓은 없었고..
그래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아참 저는 풀무원 네컵 연두부 곁들여 먹었는데
이거이거 순두부찌개 스타일 칼국수로 끓여먹어도
완전 물건이겠던데요..👍

진짜 맛은 현미 칼국수가 혼자 다해서 뭘 넣고 끓여 먹어도 맛있네요!!!

오늘도 만족한 한끼였고 진짜 너무 배불러요ㅠㅠ
포만감 장난아닙니다...
진짜 식단이 아니고 양도 맛도 일반식으로 먹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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