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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산댁
  • 다신2025.01.02 00:1110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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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일.간단2295일차~2025.1.1.수.간단2298일차

12.29.일
엄청 오랜만에 일지를 올리네요ㅋ

이날 모임 마치고 점심은 자주 가는 한식뷔페에 가서 실컷 먹고요
식사 후 3시간 정도 운전해서 전라도 서천에 갔어요
밖에 모닥불도 피워놓고 쌀밥,삼겹살,석화,김장김치,계란장조림,라면까지 ᆢ
여행 나오니 마음이 풀어져서 그냥 마음편히 실컷 먹었어요ㅠ
사진은 못 찍었네요ㅠ

12.30.월
그전날 밤에 서천에서 모닥불 피워놓고 만찬을 즐기고 그날 밤에 히리산 자연휴양림 펜션에 가서 잤어요

아침은 건너뛰고 점심 먹었어요ㅎ
쌀밥,소고기무우국,김치,계란장조림, 멸치볶음,파래무침,고등어구이 먹었어요ㅎ

이날은 바닷가 가서 산책도 하고 갯벌 체험하러 갔는데 물이 가득차서 못했어요~^^

저녁은 물메기탕ᆢㅎ
저는 처음 먹어보는 생선인데 다들 맛있다고 난리났어요ㅎ
그리고 소떡소떡 구이,왕소라ᆢ
뭘 먹었는지 다 기억도 안 나고 사진도 없네요ㅋㅋ

12.31.화.
이날 아침은 제가 좋아하는 떡국이라 아침부터 먹었어요
그랬더니 단식 시간은 엄청 짧아요ㅎㅎ

그리고 아침 먹고 설겆이 하고 다 정리하고 무주로 스키장,눈썰매장 갔어요
가기전에 식당에 가서 돌솥비빔밥,밑반찬들,느타리버섯전 먹고요

눈썰매 안 타는 사람들은 카페가서ᆢㅎ
저는 플레인요거트스무디 먹었어요

그리고 저녁은 모임장소로 다시 돌아와서 미리 출발하신 분들이 식사 준비를 해주셔서 쌀밥,된장국,김,김치,귤 먹었어요
그리고 과자 파티ᆢㅎ

2024년을 이렇게 행복하게 마무리 하고 집에 오니 밤11시가 넘었네요ㅎ

그리고 대망의 2025년 1월 1일 새해가 밝았네요🎉🎉🎉🎉🎉
여행 피로가 안 풀려서 오늘은 늦잠 잤어요

여행내내 너무 잘 먹어서 오늘은 긴단식 하려구요

오후에 밀린 일들도 처리하고 빨래도 몇번이나 돌리고ᆢㅎ

또 낮잠을 몇시간이나 잤어요

저녁에 새해첫날 모임이 있어서 갔다가 11시쯤 집에 왔어요

원츄님~♡ 우리 올해도 열심히 으쌰으쌰 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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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다신
  • 탄탄원츄
  • 01.02 01:29
  • 와! 모닥불까지! 분위기 깡패였을 것 같애요.근데 안추우셨어요? 여행이란게 뭐 그렇죠!
    소떡소떡 프로에서 많이 나와서 유명탄..전 먹어본적이 없어요. 그닥 땡기지지고 않고 ㅎㅎ

    저도 여행중에 그냥 사진 기록만..다식 시간은 아예 없고 ㅎㅎ
    그래요 언니! 긴단식 올맨에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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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01.02 18:26
  • 그죠ㅎ
    모닥불 분위기 죽이죠ㅎㅎ
    불씨가 약해지면 좀 추워도 불씨가 강해지면 그닥 안 춥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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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01.02 18:52
  • 다산댁 소떡소떡 저도 별론데 제가 구워서 맛본다고 먹어봤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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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01.02 19:19
  • 다산댁 언닌 떡 좋아하시니..소세진 아니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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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01.02 23:57
  • 탄탄원츄 맞아요ㅎㅎ
    저를 너무 잘 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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