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다이어트 5일차의 밤이 접어드네요ㅎㅎ
168에 52~3 정도였던 제가 스트레스때문인지
3달만에 9키로..가쪘어요ㅠㅜ 61까지 찌고
분명 내가 입었던 바지들인데 맞는바지가 없더라고요
폭식을 달고살던 제가 이대로는 안되겠다싶어
살을 빼야겠다 마음을 먹고 생리가 끝난 황금기에 맞춰 다이어트를 시작했네요!

1월4일 첫째날은 61kg
그전날 폭식했기때문에 아침은 먹지않았고 점심에 과자 마가레트를 무려..4봉지 먹고 저녁에 바나나1개,고구마2개를 먹고 런닝머신을 40분정도 뛰었어요!

1월5일 둘째날은 59.7kg
아침은 뭘먹었는지 기억이..
직장인이기 때문에 점심은 다같이먹는지라 식당밥 반식했어요! 그리고 저녁엔 또 마찬가지로 바나나,고구마 먹고 마침 친구들과 술약속이 있어서 운동은 못했네요ㅠㅜ

1월6일 셋째날은 59.6kg
그전날 술먹었기때문에 걱정했는데 몸무게는 그대로더라구요! 참다행이었어요ㅎㅎ 아침은 술먹어서 안먹고 점심은 식당밥 반식! 그리고 저녁엔 바나나,고구마 먹고 헬스가서 플랭크투플랭크 3세트,윗몸25개씩 3세트, 팔굽혀펴기 10개씩 3세트 하고 런닝머신40분했어요!

1월7일 넷째날은 58.4kg
몸무게를 쟀는데 하루만에 1.2키로가 빠져서 너무 행복했어요ㅠㅠ 어제 웨이트 살짝하고 런닝했던게 도움이 된거같아서 의욕이 막불타오름ㅋㅋㅋㅋ 나도 할수있구나 하며ㅎㅎ 제가 원래 좀 의지박약이라 이번에도 흐지부지되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몸무게를 보니 의욕이 생겨서 열심히 해야겠다 마음먹음!
아침 반식하고(김치찌개 건더기,어제 엄마가 해놓은 닭발 5개) 점심 식당밥 반식, 그리고 저녁은 고구마,바나나 먹고 케틀벨하고 팔굽한뒤 플랭크연속하다가 힘들어죽을뻔했어요ㅜㅜ런닝머신 겨우 뛰다가 좀걷다가 40분간신히 채움!

1월8일 다섯째날은 57.7kg!!!!
5일만에 무려 3.3kg가 빠졌어요ㅎㅎㅎㅎㅎ 제가 그동안 폭식이 너무 심했어서 그런지 밤에 고구마,바나나만 먹고 식단조절하며 운동해서그런지 빨리 빠지는것 같아요
몸무게 보고 행복해서 아침 갈치구운거해서 반식하고 점심 식당밥 반식하고 저녁 고구마,바나나,거봉 먹고 짐볼로 스쿼트3셋 플랭크투,싯업연결 3셋 싯업3셋 하고 런닝30분했어요!

여기까지가 여태 해온것들이네요ㅎㅎㅎ
다신 보면서 자극도 많이 받았고 이렇게 글로남기면
더 열심히 할수있을것같아서 남겨요!
다시 예전 몸무게로 돌아가는게 목표라
53kg까지 아직 4.7kg를 더감량해야하지만
하루하루 달라지는 내모습을 보며 나도 할수있다는게 기쁘네요ㅎㅎ 내일 몸무게가 기대되요

시간이 늦었는데 얼른 자야겠어요!
다이어터분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