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근, 하체 운동 같이 하려고 결심했어요. 복근 생기면 뭐... 아직 초딩이지만..... 좋겠죠?
3월 2일에 드디어 6학년이 되는데, 조금이라도 살 빼서 선생님 뵙고 싶은 마음에 시작했고, 유난히 뚱뚱했던 3,4학년 때 놀림을 많이 받아서 6학년 때 만큼은 놀림을 받기 싫어 운동 시작해요. 먹는거는 따로 안 챙겨먹고 원래 먹던거의 딱 반 먹으려구요. 움직이는 건 2배로요.
제가 장염 걸렸을 때 거의 4키로 가까이 빠졌는데, 그때 아마도 기름진 거나 돼지고기 등을 안 먹어서 많이 빠진 거 같아요. 3월 2일까지는 이제 일주일 남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운동하려구요.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