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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씬쟁이엄마
  • 지존2015.03.01 12:35151 조회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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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별건 아니지만,
새해 굳은 의지로 진행 중인 다이어트,
나름 1차 경과 보고예요.

참고로 제 키는 165예요.
지금까지 살면서 말라본 적 없는 평범한 몸에,
모태 하체비만 체형을 가진 여자예요.
먹는 거, 마시는 거...
입으로 들어가는 건 뭐든 애정이 깊은 반면,
운동은 무지 싫어라하는 1인.

결혼 전 53-54kg였고,
09년, 11년 두 아이 출산 후
13년 6월 56kg 상태에서 셋째 임신.
14년 2월 만삭 출산 당시 76kg.
출산 후 최저 66kg까지 내려갔다가
야금야금 살이 더 찌대요.ㅠㅠ
셋째라 그런가 나이들어서 그런가..
둘째때까진 이러지 않았는데 말이죠.ㅜㅜ

두둥~
15년1월1일,
급기야 73을 찍습니다.ㅠㅠ
이러다 만삭 몸무게 되겠다 싶어서,
다이어트를 결심합니다.
결심 후 실천까지 2주의 시간이 걸립니다.ㅋㅋ
그 사이 귀엽게 1kg는 빠졌더라구요.

1월 15일, 다이어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2월까지 잘~ 마쳤습니다. 뿌듯하네요!
새해들어 총 8.6kg 감량했답니다.
ㅡ하아...거의 9를 뺐는데, 아직도 11정도 남았...ㅜㅜ

다이어트 방법은...
아침,점심,저녁 단백질 위주 식사와
7시 이후 금식하고 있어요.
생활 중에 많이 걷고, 많이 움직여요.
돌쟁이 포함 미취학 어린이 3명의 육아를
홀로 하고 있는지라 운동할 틈이 안나서ㅜㅜ
애들 잘 때,
마일리사이러스 동영상 보며 따라하고,
스쿼트,런지 등 세트 운동하고 있어요.
무릎이 안 좋아서 이것도 잘 못 할때도 있구요.ㅠㅠ

4월까지 약 100일 정도의 기간동안,
총 20kg 감량 목표로 다이어트하고 있어요.
4월 30일이 남편 생일인데,
날씬한 와이프가 선물이다~ 했어요.ㅋㅋ
남은 기간 지금처럼 잘 해서,
목표달성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다이어트하시는 다신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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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준영맘
  • 03.01 14:45
  • 꼭 성공 하시길 바랍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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