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되고 친구들이랑 부어라 마셔라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매일매일 놀러만다니면서 먹고마시고 집오면 술취해자고 그런일상을 반복하다보니 살이 점점 붙기시작하더라구요ㅠ_ㅠ
그러다가 살이 한 10키로정도찌니 이젠 놀러나가기도 창피해지고 이런 제가 너무 싫어지더라구요.
맘굳게 먹고 운동으로 살을뺏다가 운동을끊고 맘편히먹고하다보니 다시 운동으ㅗ빼서인지 천천히 찌기시작하더니 두배로 갑자기 급 살이쪄서 배랑 옆구리살이 임산부처럼 터지기 시작했어요ㅠ_ㅠ그러다보니 자신감자존감도 확 낮아져서인지 친구만나기도 껄끄러워지고 어딜가든 창피해서 잘나가고 집에만있게되더라구요.
정말 이러가 저의 젊은 꽃같은20대를 날려버릴것만같아 이제부터라도 다시 열심히 식이와 운동으로 새로 태어나고싶어요.
일단 과체중이기에 단기간안에 운동과 바짝 식이신경쓰면서 살을빼고 그뒤엔 먹고싶은것들 먹으면서 천천히 운동으로 유지하고 싶은데 늘 심심한 샐러드같은것만먹다가 가끔 오렌지 유자닭가슴로 상큼하지만 칼로리낮은 식사를하고싶어 신청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