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보상데이 하시는거 같고...
가족모임도 있고...
살 빠졌다 이뻐졌다 듣는데 안먹구
뺐단 소린 이상하게 듣기 싫어서
오기로 더 먹었던것 같아요ㅠㅠ
빕스 가서 립만 한 30개 토마토랑 케이크 한조각...
그나마 다른건 안먹고 그래도 립은
고기니까 단백질이 많겠지 위로하며
우걱우걱 쑤셔 넣었네요ㅠㅠ
그로인해 칼로리 폭발ㅋㅋㅋㅋㅋㅋ
가기전에 근력운동이랑 훌라후프 돌리고
아침은 적게 먹긴 했지만...
보상데이...괜히 했나 싶어요ㅠㅠ
먹느라 운동할 시간도 없구 몸은 쑤시고ㅠㅠ
어쩌면 보상데이는 안하는게
제겐 정신적으로 좋을것 같아요
다이어트 101일동안 이렇게 후회한적도
처음이구 그 충격으로 체중계 치워버림ㅋㅋ
낼 아침에 재면 좌절 할것 같아서요ㅋㅋ
그래도 만보도 걷고 두시간 운동했으니
위안 삼고 쿨쿨 자야겠어요ㅠㅠ
후회만 남은 보상데이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