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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아령
  • 지존2015.03.13 00:39237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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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밤에 도토리묵 쒔지요^^
친정엄마께서 작년가을에 주운 도토리로 묵가루를 만들었다고 주셨어요.
완전 오리지널 국내산이지요ㅋ
내일 점심메뉴는 묵사발!
엄마생각하며 맛있게 만들어 먹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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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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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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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지존
  • 아아령
  • 03.14 07:50
  • 꺼니야 배부르게 먹어도 칼로리 엄청낮아 좋아요. 이만한 다이어트 식품도 드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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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뚱영♥
  • 03.14 06:37
  • 아아령 고생한걸 아니까 뭘하셔도 맘이 짠해요 엄마들은 별거없잖아요 목소리 들려드리고 자주 들러 맛 못본 음식 사드리고..ㅋ시골 엄니들 외식 좋아하시는데..연세가 많으시니 만사 귀찮으시대요 그래서 가면 찬 많이 만들어 드리고 외식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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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아아령
  • 03.13 12:00
  • 몽실통통이 네 오늘 점심메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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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몽실통통이
  • 03.13 11:58
  • 와우 솜씨가 조으세요^^
    그야말로 웰빙 도토리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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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아아령
  • 03.13 08:45
  • 뚱영♥ 뚱영님 때문에 엄마에 대한 사랑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드네요
    저희 엄마도 고생 많이하시며 사신 분이거든요.
    엄마 생각하며 맛있게 먹고 다이어트도 화이팅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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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뚱영♥
  • 03.13 08:28
  • 아아령 늦가을부터 주우러 다니시는 엄니 종일 허리 못 펴시고 산을 뒤져 주어 등에 메고 마당에 널어서 가루내죠 많~~~~이 주워봐야 한봉지 만들기 쉽지 않죠 엄니들은 오리지날 맛을 알고 계시니 자식들한테 만큼은 진짜를 주고 싶은 그 맘 눈물나죠 엄니들 주시는건 마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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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아아령
  • 03.13 08:06
  • 뚱영♥ 아시네요?
    손이 엄청가는 음식이더라구요
    맛있게 먹고 엄마한테 꼭 전화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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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뚱영♥
  • 03.13 07:58
  • 되직히 잘 쑤셨네요 더 쫀쫀하고 맛나죠^^엄마의 사랑으로 드시고 사랑한다 전하세요^^도토리 줍고 말려서 가루내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거든요 자식들 맛있게 먹으라고 힘든 과정 대신 해주신..감사드려요 울 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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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아아령
  • 03.13 01:20
  • 꺼니야 맛있게 해먹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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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꺼니야
  • 03.13 01:19
  • 멋져요. 저도 내일은 묵으로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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