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다이어트를 끝내려구요.. 그냥 지난3,4개월 동안 저 스스로도 너무 고생한것 같고 먹을때마다 칼로리 계산에 운동량 측정에 .. 진짜 힘들었거든요. 그렇게 12키로정도 감량을했는데 사실 달라진건 옷사이즈밖에 없고 주변에서도 그냥 살많이 뺐다 . 예뻐졌다고 해주셨는데 딱 그 정도이고 다이어트하느라 약속은 나가지도못하고 술도 못마시고 .. 가족들이랑 외식도 못하고 오히려 너무 우울하고 지치더라구요 이렇게까지 빼서 뭐가 좋을까 좀더 날씬하다고 내가 행복할까 하는 생각이들구요.. 물론 살빼서 행복한것이 더 많다면 살빼는게 좋죠! 저도 우울함이 있긴 하지만 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얻었고 좀더 건강한 생활을 할수 있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 마음 그대로 이어가면서 칼로리는 신경쓰지않고 운동 열심히하면서 먹고싶은 음식도 먹으면서 살려구요 살은 신경쓰지않으면서요ㅎㅎ.. 그래서 정들었지만 다신어플도 지우고 칼로리에서 벗어나서 즐겁게 저 자신을 아끼면서 살아가려고합니다.ㅎㅎ 그냥 보시면서 어쩌라고! 그게 우리랑 무슨상관인데! 하실 수도 있지만 제 글에 댓글 달아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분들 덕분에 힘도 많이내고 위로도 되어가지구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ㅎㅎ♡ 다들 건강한 다이어트하시고 멋진몸매 가꾸셔서 행복한 생활하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