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디어 끝났습니다ㅠㅠ
3월 23일 81.4키로로 시작한 다이어트가
어느새 오늘로 19주 2일 ㅋㅋ
총 17.7키로 감량했습니다
쭈~욱 잘빠지다 68~67키로에서 정체기가와서
극복해보려고 식단도전 제외한
운동도전 8개를 4개씩 나눠서 했어요
먼저시작한 점핑잭, 복근, 다리, 팔 도전이
어제로 끝났습니다
나머지 플랭크, 버피, 줄넘기, 만보 중
만보는 중간에 실패했고 ㅠㅠ 나머지 3가지는
오늘로 16일차에요
그 의지는 좋았으나 여러개 한꺼번에 하다보니
진짜 ㅋㅋㅋㅋ죽을맛이었어요
요번꺼 다 끝나고 나면 2개씩 번갈아가면서
할라고요
이제 전후비교샷 보면서 후기 적을게요
체중 67.5 ⇒63.7
이번 30일도전으로 3.8키로 감량했어요
중간중간 왜 이렇게 안빠지냐며 우울했었는데
끝내고 보니까 냐금냐금 빠지고 있었네요!! ^^
정체기 극복하려고 시작했던 도전목표는
이루었어요 ㅋㅋ
(위 도전전 아래 도전후)
이번도전으로 가장 많이 달라진건 팔뚝살이에요!!
슬림 팔만들기 도전은 하기도 쉬워서 바로 이어서 계속 하려구요~~^^
(왼쪽 도전전 오른쪽 도전후)
앞모습 별다른게 안보이는듯한^^;;;
(왼쪽 도전전 오른쪽 도전후)
옆모습 뱃살이 더 빠지면 복근도 올라오겠죠~?
그때를 생각하며 더열심히 해야겠어요!!
(왼쪽 도전전 오른쪽 도전후)
뒷모습 앞모습보단 뒷모습이
아주 쬐끔 더 달라진듯하네요 ㅋㅋ
사이즈 변화는
오른쪽팔 31.5 ⇒28
허리 86 ⇒80
엉덩이 96 ⇒93
허벅지 55 ⇒52
종아리 37 ⇒36
발목 23 ⇒22
허리가 가장 많이 줄었더군요!!
계속 고무줄 바지에 헐렁한 박스티만 입었어서
지금은 옷사이즈가 어떨지 궁금해요
그러고보니 옷사본지도 정말 정말 오래됐네요
99사이즈까지 입었었는데^^;;
가장 어려웠던 자세는 싯업ㅠㅠ
잡아줄 사람이 없을땐 저렇게 5키로 아령을 발에
끼우고 했어요
허리와 목에 디스크가 있어서 배에 딱 힘주고
자세바르게 천천히 하지 않으면 목이고
허리고 다나가버려요 정말 아파서 못해요
그래도 확실히 크런치와는 자극점이 다르기 때문에
싯업을 다른운동으로 대체하고 싶지 않았어요
중간중간 쉬어가면서 갯수는 꼭 채워서 다했어요
지금도 목이 좀 아파서 복근 만들기는 보름 정도
쉬었다 마지막 3번째 도전하려구요
다이어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전 제일 많이 나가던
84키로 정도때 사진이에요
힘들때마다 보는 자극사진인데
사실 이땐 사진찍는걸 싫어해서 예전 사진이
저것밖엔 없어요^^;;
딱 1년뒤인 2016년 2월 2일에 같은 옷입고
같은 각도로 사진찍어볼라고요 ㅋㅋㅋ
이왕맘먹은 김에 앞자리 4까지 가볼거에요^^
소수점 상관없이 48키로 까지!!! 가능할까요?ㅋㅋ
지금이 아니면 앞으로 평생 이렇게 독하게 맘먹을 기회는 오기 힘들것 같아서요 하하!!
다신 모든 다이어터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