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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다이어트 강제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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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고생이고 기숙사학교를 다닙니다. 기숙사니까 아무래도 엄마의 눈도 없고 하니 매우자유로워서 난생처음 제 뚱뚱한몸을바꾸고자 독하게 다이어트를 해봤습니다. 솔직히 건강한 방법으로 한건아니고 체력단련실에서 운동 하루에 한두시간 정도 하면서 먹는걸 많이 줄였죠. 초저칼로리 다이어트라고할까요ㅡ 그걸아무튼 한 학기동안했더니 45kg에서 34kg이됐습니다. 현재 너무 마음에들어서 다시찌고싶지않은데 근데문제는 이제방학이에요.
집에서 하루종일 생활하는데 엄마는 먹는걸 무지 중요허게 여기셔서 남들보다 많이먹어야한다고 항상 강요하세요.
아침에 빵하나 먹는건 말이안되고요 파리바게트 빵을 예를 들어 먹을거면 최소 두개는 먹어야합니다. 그리고 점심저녁은 아빠보다 저한테 밥을 더 많이주세요 밥 두그릇정도는 먹어야지 엄마가 화를안내시구요ㅜㅜ 매번 반찬은 고기고기고기입니다.
어제는 아침에 스타벅스 샌드위치 하나 통째로 먹고
점심에 냉면이랑 만두랑 빙수먹고
저녁에 치즈등갈비랑 등갈비소금구이먹고
야식으로 던킨도너츠 먹었네요 반강제로 ㅜㅜㅜ
솔직히말해서 이렇게 먹다보면 금방찌겠죠 방학동안..?
해결책있으신분 ㅜㅜㅜ?

  • 칼로리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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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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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정석
  • 칼로리충
  • 07.26 23:14
  • 럽미myself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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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칼로리충
  • 07.26 23:13
  • 겁없는쭈쭈 아니요 어머니는 제가 기숙사에서 다이어트를해서 화가나셧어용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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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칼로리충
  • 07.26 23:13
  • 169cm46kg 37은 이미넘었을거같아요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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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칼로리충
  • 07.26 23:13
  • 정연효연 그럼 11키로나찌워야되는건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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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칼로리충
  • 07.26 23:13
  • 폼푸푸 아..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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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럽미myself
  • 07.26 23:10
  • 마음이 아프네요. 34kg이면 어머니께서 많이 걱정하실듯해요. 157의 키이면 bmi계산시 13.79가 나오네요. 마른몸매에 대한 집착이 심하고 체중증가에 거부감 및 공포감이 있다면 거식증의 위험이 있어보입니다. 청소년기에 영양섭취를 잘 해야 뼈와 장기가 튼튼하게 자라고 나중에 나이들어서도 건강하답니다. 45kg이면 충분히 예쁜 몸매고 거기에 운동을 하면 원하시는 탄탄한 몸매를 만드실 수 있을거에요^^걸그룹 뺨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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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겁없는쭈쭈
  • 07.25 23:19
  • 지금ᆢ너무마른거구요..
    그러다보니어머니가걱정하시는거같아요.
    님이ᆢ다이어트해서살을뺀게아니라,기숙사에서잘먹지못해살이빠진거라생각하실수도있을꺼예요.
    적정선ᆢ40킬로중반대까지찌우시는게..나이더들어서도아픈곳없이이쁘게사실수있을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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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166cm/47kg
  • 07.25 17:05
  • 45키로 만드시고 근력운동하시면 몸매가 건강해보이고 예뻐지실듯(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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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폼푸푸
  • 07.25 16:00
  • 그 키에 34키로면 초등학생 정도로 보일 것 같아요. 그렇게 안먹다보면 지금은 어려서 몸에 이상징후가 안 나타날수도 있지만 나중엔 분명히 문제가 생깁니다. 어머님도 걱정되셔서 많이 먹게 하시는 것 같네요 .. 남이봐도 이렇게 걱정스러운데 ㅠㅠ 아이유를 예시로 들면 아이유도 너무 극심한 다이어트를 했을때 너무 초딩몸매같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일부러 살을 찌웠다고 합니다. 너무 마르면 오히려 안 이뻐보여요ㅠㅠ 올바른 다이어트로 미모와 건강 둘 다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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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칼로리충
  • 07.25 15:27
  • 가온79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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