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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비만은 오래산다?!
아침에 인터넷 뉴스보다가
흥미로운 기사를 발견해서
다신으로 끌어옵니다.

원문주소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553679 입니다.

마른 사람이 살이 찐 사람보다 오히려 사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신곤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팀은 2002~2010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가입자 중 30세 이상 100만명을 추려내 질병·건강행태와 사망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비만의 역설’이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조사 대상의 체질량지수(BMI·키와 몸무게를 이용해 비만 정도를 추정하는 계산법)와 사망위험률을 비교했다. 과체중(BMI23~24.9)의 사망 위험을 1이라고 가정할 때 그보다 살이 찐 중증도비만(BMI 25~26.4, 일부 구간)의 위험률은 0.86으로 떨어졌다. 반면 저체중(BMI 18.5 미만) 환자는 2.24로 올라갔다. 김신곤 교수는 “살이 찌면 고혈압·당뇨 등 여러 질병이 생기는 건 맞지만 그만큼 본인의 건강 상태를 빨리 확인할 수 있다. 조기 치료와 건강 관리 때문에 사망 위험이 낮아지게 된다. 다만 BMI30 이상의 고도비만이 되면 사망 위험이 1을 훌쩍 넘어서기 때문에 살을 빼는 게 좋다”고 말했다.

 체중과 사망 위험의 상관성은 고연령대에서 더 높았다. 30~49세에선 저체중(1.38)과 고도비만(1.39)의 사망위험률이 거의 비슷했다. 반면 50세 이상은 저체중이 과체중보다 2.9배나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교수는 “근육과 지방은 노인을 면역질환 등으로부터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 blue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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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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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딸기맘5
  • 10.30 09:39
  • bluebin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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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bluebin
  • 10.30 09:34
  • 딸기맘5 그럼 다행이네요^^ 그래도 건강을 위해 골고루 잘 챙겨드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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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딸기맘5
  • 10.30 09:28
  • bluebin 네~~ 원체 저질 체력이여서 그런지 다여트한다고 운동을 해서 체력이 길러진 케이스라서ㅎㅎ힘들거나 지치진 않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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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bluebin
  • 10.30 09:27
  • 열공열운 이쁜것도 좋지만 너무 무리하진 마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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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bluebin
  • 10.30 09:26
  • 딸기맘5 아항~ 많이 지치거나 힘들거나 하시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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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열공열운
  • 10.30 09:23
  • 짧게 살아도 이쁘게 살고싶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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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딸기맘5
  • 10.30 08:53
  • bluebin 살짝 덜 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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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bluebin
  • 10.30 08:32
  • 딸기맘5 정상체중보다 더 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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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딸기맘5
  • 10.30 08:27
  • 저도 이 기사 봤어요 적정 체중보다 살짝 더 나가야 오래 산다구요~ ㅎㅎ이건 뺀 살 도로 쪄야지 오래 사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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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bluebin
  • 10.30 08:08
  • 쪼꼬맘이 ㅋㅋㅋㅋㅋ여자라면 누구나 그런 맘이 있지 않을까요? 그래도 전 나중에 늙어서 골골대고 싶지 않은~.~ 그래서 전 적당한 체중으로 살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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