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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0 9일차
오늘은 늦잠을 자서 후딱 바나나 먹고 자전거를 타러 갔다
어째 예전보다 더 타기 힘들어진 것 같았다
성수대교를 찍고 집에 돌아오니 두시간 반이 더 넘어있었다
집에 와서는 저녁으로 버섯 샐러드를 먹었다

앞으로 자전거타기는 좀 미뤄야겠다
바퀴 굴리는게 왜 이렇게 벅차던지ㅠㅠ
내일은 집에서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을 찾아봐야겠다
  • 다이어터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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