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집사는 할머니가 주신 실한 토마토가 있어서
손질해서 다른 채소와 함께 소스만들어 먹었더니
맛도 좋고 배도 부른데 칼로리도 낮아서 넘 좋아요~
약 400kcal 나와서 그냥 그렇다 싶었는데
소스가 꽤 남더라구요 점심에 먹은게 실제로는 300 밖에 안 된다니 놀랍고 좋았어요
토마토, 양파 큐브썰기로 물없이 푹~~ 삶고
반 정도 삶기면 간 마늘과 파프리카 큐브썬 것을 더해서
한번 더 끊여요
그 사이 면 끓이고
프라이팬에 페페론치노와 편마늘 향나게 볶아서
애호박이랑 표고버섯, 얇게 저민 닭가슴살을 넣고 볶아
소스 부어 면에 소스 입힌 다음 그릇에 놓으면 되요
다 만드는데 15분 정도 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