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 약속이 많네요ㅜㅠ 몇번은 못 간다고 했지만 계속 빠질 수가 없어서 가야할 때가 생겨요. 다이어트 식단과 운동을 꾸준하게 하다가 약속 있으면 이걸 못하게 되고 외식 때 덜 먹는다고 하지만 그래도 평소보다는 칼로리 섭취가 많아요. 다이어트 중 약속 있어서 외식하게 될 때 어떻게 하시나요? 아직 다이어트 2주 째인데 외식하면 그게 다 살로 갈까봐 무섭네요ㅜㅠ
전 약속전에 운동 빡세게 해서 칼로리 소비 엄청나게 하고 물 많이 마시고 나갔어요. 또 물통 매우 필수로 들고 나갔습니다. 약속 장소에서도 식단에 구별은 안 뒀은데 가급적 배가 찬다 싶으면 수저 내려놨구요. 술마실때도 물 많이~. 커피는 블랙커피..간식은 안먹고요~^^ 지인들이 다요트 중이니 많이 이해해 줬어요. 또 살 뺀 뒤에는 열심히 응원해준 덕분에 미안함 없이 만났네요.^^
황금초록 넘 먹고 싶어도 배가 부르면 못 먹더라구요. 완전 불배 채우고 고구마 2개 먹고 나가니 거이 못먹는때도 있었어요. 일단 배를 채우고 나가세요. 외식은 아무래도 고칼로리니 적게 먹는게 답이고 분위기상 뺄수 없는데 정말 배불러서 못먹는건 사람들도 다 알거든요.~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