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4월말~10월까지 6개월정도 14키로 안팎 감량하고, 더 빼고싶었는데 날 추워지니까 식욕도 엄청 늘고 운동도 움츠려져서요. 겨울동안 유지만 하고 봄부터 다시 빼자 했는데 유지가 쉽지 않네요.
11월부터 찔끔 오르면 먹는거 며칠 신경쓰고 운동 좀 과하게 해서 다시 찔끔 끌어내리고 또 식욕 폭발하면 좀 늘고 그래가며 유지중이네요.
나름 가공식품, 튀긴음식 정도 피하면서 세끼에 간식 먹어가며 그렇게 배고프지 않은 상태로 운동 좀 열심히 해서 장기간에 걸쳐 뺀건데, 단기간 식이로 뺀거보단 유지가 수월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아줌마라 엄청 날씬하긴 바라지도 않고 흉하지 않을정도만 유지하자 하고있는데 어찌 이리 식욕 폭발인지 빵종류 너무 땡기고ㅜ 봄아 빨리 와라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