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다이어트 열심히 해서 약 두달간 칠팔키로정도를 뺐는데... 3월 들어서부터 정말 식욕 절제가 너무너무 안돼요. 한번 먹을 때 진짜 위가 찢어지는 고통이 올만큼 먹을 때도 있구요. 근데 그렇게 먹고 나면 또 자괴감이 장난 아니에요... 오히려 그렇게 먹었을 때 더 운동해야 하는건데 배가 무슨 임산부마냥 부풀어있는걸 보면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고.. 다 포기하고 싶고요ㅜㅜ 식욕 억제하는 방법 좀 없을까요??
되게 위험해요. 자칫하다간 제거형 폭식증으로까지 나아가실 수 있습니다. 이미 비제거형 폭식증이신 것 같은데 정상식으로 식욕중추를 돌려놓으셔야 해요ㅠㅠ 하루 세끼, 두 번 정도의 간식. 종류는 상관없구요ㅡ 대신 지금 못먹어도 나중에 또 먹을 수 있어! 라는 생각으로 수저를 놓으실 수 있어야 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