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일기 자체를 못썼네요ㅠㅠ
그동안 왜인지 종일 다이어트 생각만 들고, 마음은 조급해지고 그런데 또 스트레스 받아서 먹고를 반복했어요.. 계속 어디가 못났는지 생각하니까 우울해졌다가 내가 굳이 이래야하나 싶고요. 잘못한걸 아니까 식단일기도 손이 안가더라구요.
일단 요번주는 탄산음료, 튀긴 것, 아이스크림 끊기만 철저히 지키고 운동한 거랑 물 마신거만 기록해보려고 해요..!
헤헤 그래도 오늘 물 2리터는 처음으로 성공했어요. 근로장학생 일하는 곳의 정수기옆 컵이 카페컵처럼 큰걸로 바뀌었는데 그게 한 몫했네요ㅎㅎ
그리고 운동은 다시만난세계 안무 열번 추고, 런닝머신 30분, 근력운동 늘 하던 것 한 세트 했어요!
차라리 지금은 이렇게 생각하는게 맘이 편한 것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