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10kg빼서 글 쓴적이 있는데 집에 일이 생겨 스트레스를 받아서 맨날 술마시고 마구 먹고 신경안썼더니 요요가 와서 숨쉬기도 갑갑하고 옷도 안맞더라구요. 다시 마음먹고 올해 개강때부터 지금까지 다이어트 시작했습니다! 왼쪽이 3월달이구요 오른쪽이 5월달이에요.
통학이라 집에서 셔틀정류장까지 30분거리라서 항상 등하교때 걷고
학교에서는 무조건 계단만 이용했어요. 졸업반이라 시간이 없어서 따로 운동은 못하기때문에 무조건 걷고 움직였어요. 배에 힘주고다니고 앉아있을땐 까치발로 책벅지하고 서있을땐 발꿈치들었다내렸다 반복하고 스트레칭도 자주 해주고 몸을 계속 움직였어요
식단은 아침엔 두유하나 먹고 점심엔 플레인요거트 먹었어요! 카페에서 파는거나 마트에서 파는걸로 먹었습니당
저녁은 방울토마토 5개 오이 반조각만 먹고 정 배고프면 플레인요거트 한모금! 물은 자주 안마셨어요 하루에 500ml정도?
식단이 좀 극단적일수도 있어요 음식을 거의 끊었다고 봐야죠.. 왜냐면 스트레스때문에 위염이 걸려서 병원에서 아무것도 먹지말라했거든요.. ㅠㅠ
76kg에서 현재는 60~61kg왔다갔다해요! 이제는 밥 잘먹고있어요!
아침챙겨먹거나 학교갈땐 점심만 밥먹고 이거말곤 똑같아요..ㅎㅎ
34사이즈입다가 이제는 28~30입고있어요!
허벅지도 둘레 56cm에서 50cm로 줄었는데 티가 안나네요ㅠㅠ
이제 곧 방학이니 운동을 시작해야겠어요!!
다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