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참았거든요.. 야식 전까지 하루 830칼로리쯤 먹어서 두유 딱 하나만 더 먹고 잠 되겠다 했더니...
그 두유가 시작이었어요
누텔라 쿠키3개 사브작 2봉 미여국 한 그릇 견과류까지
아마 더 있다면 더 먹었을 거 같아요
쿠키봉지의 부스러기까지 찍어서 먹고있는 모습에...
에효~ 야식으로 하루종일 먹은 칼로리만큼 먹었네요
먹으니 졸리고...
복근 운동이랑 스트레칭 하고 잘려고 했는데 망했어요
운동을 좀 빡세게 했어도 오늘 공복 체중 재는 거 무서워요😭
위가 찢어질 거 같은데도 먹고 또 먹고 토할까 말까 고민하며 잠드는 폭식(어제는 가벼운 수준)이 반복돼요.
남친이 비협조적이라 만나면 꼭 다른 걸 먹게돼요
밤에보면 야식이 시작되고 잘 참고 헤어져도 혼자서 폭식을 시작해요.
야식하지않기 폭식하지 않기 죄책감 갖지 않기
이 모든 걸 반복하지않기가 식단관리반 참여 이유였어요
잘 참으시는 분들 팁좀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