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 입니다. 4월20일 103kg에서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어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현재 56일차이고 54일때 92kg 비교 해봤어요~ 워낙돼지라 머 빠진게 티도 안나지만 스트레스 받지 않고 느슨하게 하고 있어요.
헬스장은 얼씬도 안했고요. 집근처 공원에서 가끔 런닝하고 식단은 일반식 하면서 닭가슴살.계란.고구마 도시락 싸가지고 다녀요. 술을 좋아하다보니 술은 평소 먹던대로 먹었는데 안주를 줄이고, 다음날 해장할때 라면에밥말아먹거나.짬뽕 이런거 안먹고 맑은 콩나물국으로 해장하네요~
딸 돌잔치(12월16일) 전까지 30키로 감량이 목표예요~~
이제 19키로 남았으니 좀 더 힘내야 겠네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모두 퐈이팅 하시고
조급한 마음만 버리면 누구든지 성공할꺼라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