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하면서 이상하게 신경이 너무 예민해지고 우울해지고 감정기복이 심하네요..
일이 전화를 받는 업종이다보니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고
다이어트하기전에는 항상 일끝나고 맛있는 음식과 맥주한잔이 유일한 스트레스해소고 낙이였는데 그게 없어지니까 어디에 스트레스를 풀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러다보면 제일 가까운사람들에게 화풀이를하고..짜증을 내고..
제 자신이 너무 싫어지네요..
요즘은 살이 빠지는게 점점 느려져서 더 힘들고..그냥 자꾸 사소한걸로 울고 짜증내고...무기력해지고..너무 힘드네요..
다들 이럴땐 어떡하시나요?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