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엄마들도 할수있다는걸 보여드리고 싶어 용기내서 올려봅니다 ★
2017년 9월에 둘째 출산하고.. 아가 무게만 빠진.. 66kg에서 애 둘보면 자연적으로 힘드니 살이 빠질꺼라며, 또 난 애엄마니 뚱뚱해도 어느정도는 용서가 된다는 합리화가 무의식중에 있었던거 같아요.
그러던중 사소한일에도 남편에게 애들에게 짜증내는 내모습에.. 자존감 없는 내모습에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다이어트라고하면 너무 거창하고 뭐라도 시작하면 지금 내모습보다는 낫겠거니 했죠.
누구나 다 아는거, 알면서 쉽게 하지 못하는거.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게 이게 정석이져.
전 느리더라고 요요가 덜한 이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입 심심하다며 먹어왔던 군것질거리들, 귀찮다고 힘들다고 누워있고 앉아만 있던 습관들을 조금씩 고치고 낮시간에는 아기띠하고 1시간씩은 걸었던거 같아요. 집에서 홈트도 하고요.
근데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근 한달동안은 몸무게도 변화없고 몸바디도 변화가 없어 포기할까 흔들리기도 했지만 나와의 약속을 위해 지금까지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살빼려면 돈든다는, 시간이없다는거 다 핑계예요. 조금씩만 노력하면 다 성공하실수 있어요!! 전국 전세계 다이어터 여러분들 화이팅,
더불어 엄마다이어터분들은 더더욱이요^^;
첫번째사진은 출산 50일쯤 뒤인 10월1일 사진이네요.
두번째는 다이어트 시작한지 10일차쯤인 1월 29일.
세번째는 3월 30일 사진이요.
아~ 다 같은 청바지를 입고 찍었어요.
이건 어제 찍었던 사진이요.
키 157cm, 51.4kg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