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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굿모닝

어제 벙개를 했지만..맥주도 마시고 떡볶이 떡도 먹었지만
적당히 먹었고 안주 하나를 과일에 요플레로 선택한게 더 좋았나?
것보다..매일밤 먹던 과자 한봉지가 더 나빴나?

여튼 공체는 45.5로 초큼 내려가 보람있는 아침
날이 따듯해져서 겨울 내내 기모들은 고무줄 바지만 입다가 이번주부터 청바지를 한개씩 꺼내입고 있는데..
오늘의 바지도 쑥 들어갔어요. 까야~~ㅋㅋㅋ
너무 됴아욤..ㅋㅋ
맨날 허벅지랑 허리에서 끼어서 배 숨 들이키고 잠그고 다시 훅~쉬어내곤 했었는데..
막..다리도 꽉 껴서 앉을라면 바지 좀 올리고 앉고 막 그랬는데...좀 더 자유로워졌어요. 이게 약 1.5키로의 힘..ㅋㅋㅋ

운동까지 하면 금상첨화니 담주부터는 운동을 초큼씩 시작해볼까...생각중입니다.
다욧기간이 오래되니, 엄청 먹고싶은 음식도 없고
음식이 눈앞에 있어도 적당히 먹고 조절하게 됩니다.
주말이 코앞이네요. 모두 화이팅!
  • bea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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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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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다신
  • Aim46
  • 04.13 11:36
  • 먹고 공체 줄어든 거도 부럽~ 바지 쑥~도 부럽~ 조절 잘 되시는 것도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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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04.13 10:56
  • 공체 좀 내려가신거 추카추카추! 전 어제 저녁 자기전에 몇년동안 안입었던 레깅스를 입어봤는데...ㅎㅎ 기분이 좋아졌어요! 😁 몸무게보다 바지가 헐렁해지는 게 기분이 더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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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힝향
  • 04.13 09:25
  • 먹고나서 공체 줄어있으면 좋으면서 뭐지...?그런느낌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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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건강해지자123
  • 04.13 09:11
  • 축하드려요~~^^ 저도 이번주말에 옷장정리하는데 쑥쑥들어가면 소원이 없겠어요 너무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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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프리스탈
  • 04.13 08:58
  • 와우먹고빠지는분들이젤루신기~.ㅋ
    바지두쑥쑥잘들어가고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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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미드사랑
  • 04.13 08:17
  • 적절히 절제하며 건강하게 다욧을 하니 좋은 결과가 있구나~ 축하하구, 앞으로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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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bean01
  • 04.13 08:11
  • 궁디실화냐 ㅋㅋ야식은 다이어터든 유지어터든 확실히 나쁜듯요. 근데 궁디님은 공부하거나 야근때문에 취침시간이 규칙적이지 않으신것 같아..지키기 쉽지 않으신듯해요(저도 불규칙적인 날에는 쉽게 음식에 무너지더라구요~) 어제는 야식을 먹더라도 과일로 먹으려고 오렌지 한박스, 사과 한박스를 샀어요^^* 눈앞에 과일이 없고 과자가 있음 자꾸 먹게 되더라구요~ 채소 먹기는 포기(파프리카 포함) 제 스타일이 아닌것 같아서요..ㅎㅎㅎ
    건강하면서도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꾸준히 먹어주고 가능함 심플하게(복잡하면 못지킴) 식단을 짜는게 제 상황엔 맞는것 같아요.
    궁디님도 현재 생활과 그에 맞는 식단을 조금씩 찾아가시면 다욧+유지 두 마리 토끼 다 잡을수 있을것 같아요~(저도 유지는 아직 숙제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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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04.13 08:05
  • 오 역시 저두 야식 습관이문제일까요? 참고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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