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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0일)93일차
오늘도 산에잠깐다녀왔어요
아주쪼매 ㅋㅋㅋ
다들 거창하게 생각하시는데 등산도 아닌게 걍 길없는 산 쏘다니기에요 천천히
고사리도 꺾고 나물도 꺾고 화단에 심을 이쁜꽃도 가끔 캐고요

남편에 간절함에 귀촌후 (정말시골싫어함) 산에가는 재미를 얻었네요 살빼기전엔 산오르다가 숨차(천식) 흡입기 사용했는데 다이어트후에 흡입기 사용 안합니다
그래서 산을 조금이라도 가는지도 몰라요 ㅋㅋ
하루종일 집안에박혀있다가 남편퇴근후 짬짬이 가는 산행도 나름 좋구요

작은텃밭만 (고추10포기 토마토4포기 오이4포기 상추ㅋㅋ )가꾸는 귀촌은 재미는있어요
무엇보다 회사다니지않고 따박따박 신랑월급받아 쓰는재미 ㅋㅋㅋㅋ

꼭 등산이 아니더라도 이런산행도 건강을 위해서라면 참 좋은것같네요
무엇보다더 다이어트로 산행으로 천식이 조금씩 나아진다는거ᆢᆢ
내일은 오늘보다 더 건강해집시다
우리가 다이어트하는 최대목적이잖아요
오늘 채취한 고사리에요

오늘 채취한고사리

이쁘죠! 눈과 입까지 힐링된 산딸기

  • 작은앙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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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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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사탕*
  • 05.31 14:11
  • 우와! 천식이 많이 나아지시는 것 같아서 좋네용!
    저도 어릴 때 부모님따라 고사리 채취히러 다녔었는데ㅎ
    은근 재밌더라구용ㅎ
    고사리 발견할 때마다ㅋㅋㅋ
    그나저나 산딸기 사진 너무 예쁘네용😀
    산딸기 젤리 같아 보이기도 해용 탱글탱글한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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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비블리v
  • 05.31 12:18
  • 저도 산보다는 동산에 마실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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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작은앙마p
  • 05.31 00:35
  • 애플러버 시골와서 여유롭다못해 게을러지고 아는사람도 없어서 늘 지인들과 매주 캠 다니다 이몸까지 오게됐네요 이곳에서 주말이나마 벗어나고파서요 이제는 좀 시골적응좀하고있어요 ㅋㅋ 토마토는 화분 스티로폼엔 힘들던데 ᆢ텃밭은 잘크고요 저도 아파트살땐 옥상에 상추심어 먹었어요 다이어트식으로 아주 유용하게 그때도사용했었어요 토마토 대풍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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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작은앙마p
  • 05.31 00:31
  • 키뚠뚠 아닌디요 안빠진다 할때가 68이었는데요 ㅋㅋㅋ며칠전 키뚠님 따라잡을람 아직 멀었어요 역시 나이는 못속이나봐요 ㅋㅋ에휴~~~흡입기 사용안하니 넘좋아요 ㅋㅋㅋ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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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애플러버
  • 05.31 00:26
  • 앙마님 글에서 전원생활의 여유로움이 느껴져요 ㅎㅎ 저는 앙마님보다 훨씬 작은 텃밭?까지도 아닌 아주 작게 키워보고있는데 이번 여름에 토마토를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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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키뚠뚠
  • 05.31 00:08
  • 흡입기 이제 사용안하신다니 너무 잘된일이에요:)
    헐!!!! 앙마님 벌써 67.9까지 내려오셨네요
    멋쟁이...♥️ 안빠지고 계신다고 하셨는데 넘나 많이 빼신것...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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