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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폭식심각 우울증 조우울증 폭식 과식 자살
감사합니다. 이미 해결된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비키니대회 준비생입니다 열심히 6개월 준비하여 10kg 단기간에 감량하였구요 그래서 볼살도 엉덩이도 같이 빠져서 주름지고 고생해서 빠진살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제 문제점은 그게 아닙니다.
그 동안 참아왔던 음식 조절이 폭식장애가 저번달 6월 1일부터 시작되었는데요 하루에 8,000칼로리 이상을 먹게되고, 위가 늘어질래야 늘어질수 없을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늘어났습니다 정말입니다. 그리고 체지방도 몸무계도 .. 그 동안 공들여왔던 비키니 대회 준비도 다 물거품이 되고 피티쌤도 제 의지에 실망을 많이 하셨습니다. 저는 우울증에 대인기피증에 배가고지도않은데 그렇다고 배가부르다고 자제도 안됩니다 외롭습니다. 정신과 가봤습니다. 약 먹고있구요.
문제는 제가 나가길 싫어하고 아무도 만나고 싶어하질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동안 힘들게 빼온 살이 다시 돌아왔고 이젠 다시 나를 다 안찾을거고, 한번도 연애를 해보지 목하겠죠 삶의 의욕도 없습니다 사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폭식장애 과식하시는분들은 어떻게 극복을 하시는지 저는 제 자신을 때리고 목 조르고 울고 불고 일기 쓰고 나가보고 해도 소용이 없어서 내 의지가 이것밖에 안돼나 이생각들고 너무 답답하네요 도와주세요 여러분은 폭식장애 과식장애 어떻게 극복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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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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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난라브
  • 07.10 08:11
  • 그동안 얼마나 많이 참아오셨으면 식이장애가 그렇게 강하게 터지셨을까요.. 대회도 비키니도 다이어트도 트레이너도 다 좋지만, 다 님이 행복하려고 하는건데 정작 그 속에 님이 없어서 무너지신건 아닐까요. 그동안 참고 고생해오신거 대견하십니다. 그동안 받은 스트레스가 이번에 터진거라고 생각하고, 스스로를 먼저 안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일어나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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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50kg되쟈
  • 07.11 13:06
  • 마음이 안좋네요... 힘내세요. 위 컨트롤 할수 있는건 자신 뿐이라고 생각하시고 먹는 양을 줄이시도록 노력해보세요 ㅜㅜ 하실수 있어요. 너무 혹독하게 다이어트 하시지 마시고 천천히 해봐요 다같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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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ssoma
  • 07.10 09:40
  • 제 삶의 대부분의 행동들의 1차 목표는 그래서? 행복해? 입니다. 지금 의지 문제로만 말씀하시는데 본인이 원하는 행복이 어디에 있는지 부터 찾아 보세요. 저는 허리 디스크 수술 6번에 최근 발목인대 재건수술까지... 나름 여기저기 공업사에서 여러번 손댔지만 지금도 공차는게 재미있고 농구가 재미있고 달리는게 즐거워서 정신 못차리고 하고 있습니다.
    주위에서는 미쳤다고 하죠 ㅋㅋ 그런데... 정작 제가 그 행동을 함으로써 행복한걸 어쩌란 말입니까 ^^
    의지문제로 생각하지 마시고 스스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걸 찾아 보세요. 먹고 행복하면 자책할 필요가 없는 부분이고 먹지 않고 날씬한 모습에 행복을 느끼신다면 운동 하면 되는 겁니다. 의지 문제도 없지는 않겠지만 이렇게 생각하시자구요... 행복은 쉬이 얻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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