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다이어트 시작해서 운동시작한지 일주일정도 되었습니다. 음식을 먹지않고 빼지 말라고해서 최대한 탄수화물 제외하고 먹고있습니다. 근데 다이어트 일기 작성하다보면 음식들이 대부분 평균적으로 g으로 표시가 되는데. 먹은음식이 몇그람인지 전혀 가늠이 안되는데.. 다들 이런건 어떻게하고 계신지요.. 미니 저울을 사서 하나하나 중량을 맞춰먹어야될까요? 노하우와 팁 좀 공유해주세요ㅠㅠ
혹시 다이어트가 처음이신가요?? 저도 다이어트를 처음 시작했을때 저울을 하나 구입했었어요~음식마다 그람을 재고 칼로리를 계산했죠.그렇게 몇달은 하다보니 강박비슷한 증상이 생겼었어요.뭔가를 먹을때마다 이건 몇그람이지?몇칼로릴까??이걸 다먹으면 칼로리가 몇이지??..... 강박이 장난이 아니었어요ㅜㅜ그래서 한동안 저울과 이별을 했답니다. 지금도 가끔씩 저울을 사용하긴 하지만 음식을 먹을때 마다 그람수를 재진 않아용^^ 평소보다 덜 먹어야지 원래 먹던양의 반만 먹어야지 이런식으로 식단을 하고 있답니다. 다이어트 처음 시작이시면 작은 저울 하나 정도는 있으셔도 좋을것 같아요~ 단.조그만 토마토 한알 견과류몇알까지 그람 재가며 칼로리 체크는 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그것이 누적되면 엄청난 스트레스가 오더라구요. 초반에 저울과 좀 함께 하다보면 굳이 저울이 없어도 아!이건 어느정도 되겠구나~하는 감도 생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