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끊기, 아침먹기, 물2l마시기, 당줄이기 30일 완료했네요.
다신을 시작한지 벌써 30일이나 되었군요.
아침먹기와 물 2l마시기는 원래도 했던지라 아주 쉬웠어요.
문제는 당줄이기와 야식 끊기였어요.
과자, 피자, 치킨을 워낙 좋아해서 거의 밤마다 시켜먹었거든요.
밥대신 과자를 먹을때도 많아서 정말 당 폭발이었어요.
심지어 당뇨병도 있는데 말이에요.
저번달에 병원에 다녀와서 이러다 진짜 죽겠구나 싶어서 다이어트를 결심했어요.
처음엔 과자랑 피자, 치킨이 머리에서 떠다니고 좋아하지도 않는 족발이 티비에 나왔는데 침이 꼴깍꼴깍삼켜지고 그랬는데요.
이제는 과자 생각은 안들어요.
맛있는거 먹고싶단 생각은 들긴하지만..^^;;
그래도 참을만해요.
너무 복부가 거대해서 챙피하지만 사진올려요.😢
한 6.5키로 빠졌는데...왜 더 쪄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