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2 78.3kg -> 9/22 73.7kg 4.6kg감량
체지방, 애플힙, 슬림한팔, 플랭크, 점핑잭, 버핏테스트, 복근만들기, 다리라인만들기 욕심에 모두 한번에 시작했어요.
처음에 시작했을때 이틀하고 다음날 알아누워서 포기할까? 생각도 했었고요.
근육통이 너무 심해서 화장실 갈때마다 변기가 깨져라 주제 앉았었는데요.
그땐 스트레칭을 해줘야 하는지 몰랐답니다.
운동하기 전후로 스트레칭 열심히 해주니깐 근육통 거의 없더라고요.
처음 할땐 1~5일차도 도전 전부운동하면 2시간 걸렸었는데 오늘 다시 1일차 해봤는데 30분 걸리더라고요.
정말 뿌듯했습니다. ㅎㅎ
가장 힘들었던 운동은 플랭크, 점핑잭, 버핏테스트, 월싯이었어요.
런지랑 스쿼트도 어렵긴 마찬가지였는데 힘들어서라기보단 무릎이 너무아파서 못하겠더라고요.
이건 무릎보호대차고나니깐 어느정도 해결되서 런지랑 스쿼트는 어렵지 않게 했고요.
점핑잭은 중고등학교때 체육시간에 하던 팔벌려뛰기니깐 우습게 봤는데 그때와는 체형이 틀리다보니 한번 뛸때마다 배가 덜렁거리면어 오장육부가 다 아픈듯한 느낌이었어요.
한번뛰고 억소리내며 배를 부여잡았었는데 이젠 익숙해진건지 아프지 않아요.
아직도 제일 힘들고 하기 싫은 운동은 버핏테스트에요. 이건 아직도 10번정도를 한세트로하고 운동하고있어요.
하고나면 전력질주한듯 심장이 미치게 뛰네요.
중간중간 쉬고 싶은 유혹이 있었는데요.
여유분인 5일을 쉬고나면 35일안에 추석연휴가 전부 들어가서 추석엔 쉬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어요.
배가 좀 줄어 보이나요? 제가 거울로 볼때는 많이 줄어보이는데 사진상으론 잘 모르겠어요.
음...밑으로 쳐진 팔뚝살은 안빠졌는데요.
확실히 차렷했을태 옆으로 툭 튀어나온 살은 좀 빠졌답니다.
다리는..별 변화가 없는것 같아요.
그래도 밤마다 나던 쥐가 없어진것만으로 일단은 만족이에요.